우체국 실비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우체국 실비보험
우체국 실비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실비보험의 정식 명칭은 우체국 급여 실손 의료비 보험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 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보험 특징
보험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병원비 보장
실제 나오는 병원비를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번 가입으로 평생 의료비보장
한번만 가입하시면 종신까지 의료비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원+통원시 5천만원 보장
만약 입원 후 통원치료까지 하시면 5천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통원은 외래 및 처방, 조제 합산해서 계산되며 회당 20만원까지 보장이 되니 참고해주세요.
가입나이
- 최초계약 0세~60세
- 갱신계약 1세~
- 재가입 5세~
보험기간
1년
납입기간
전기납
보장내용 변경주기 5년
재가입 종료나이
2종신
보장 내용
다음으로는 보장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보장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급여 치료를 받거나 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연간 5천만원 한도)
상해비급여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비급여 치료를 받거나 비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3대비급여 제외, 연간 5천만원 한도)
질병비급여
피보험자가 질병으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비급여 치료를 받거나 비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3대비급여 제외, 연간 5천만원 한도)
3대비급여
피보험자가 상해 또는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3대비급여 치료를 받은 경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 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우체국 실비보험 후기
다음으로는 우체국 실비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용종제거 우체국 청구후기
언제부터인가 생리 기간이 아님에도 소량의 부정출혈. 미루다가 기존 다니던 산부인과 방문 검사.
자궁 내 몇 개의 혹(0.3cm)이 보여 기존 산부인과에서는 암 여부 확인할 겸 큰 병원으로가서 검사 받아보라며 선생님께서 소견서 써줄테니 챙겨서 바로 큰 병원 가보라고 안내해주셨다.
선생님께서 써주신 소견서를 들고 근처 큰 병원, 산부인과 방문->초음파 검사, 몇 개의 혹이 보이나 일부 자연 탈락 or 혹의 커짐을 지켜보자 진료 결과.
일정 기간 지나 약속 날짜 산부인과 재방문->진료->재약속.
재방문->진료->재약속으로 2년 정도 반복되어 올 해에도 단순 검진으로 끝날 줄 알았었다.
산부인과 검진 끝나면 피부과 시술(쥐젖, 편평 사마귀 제거)도 예약되어 있어 미리 선결제한 수영학원 한 달 쉼(의사 소견서나 증빙서류 지참해야 함).
2024.11월 산부인과 정기검진 방문, 초음파 검사 후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려 앉으니 선생님께서 바로 수술 날짜 잡자고 이 때 시간 괜찮냐고해서 긴급이라 수술 날짜 잡을 수 밖에 없었다.
수술 시 통원이 아니라 1일 입원으로(입원 처음, 1인 가구라 보호자 동행여부 문의)수술&입원 비용을 물어보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수술비용만 3-40만 원정도 나올거라 말씀해주셨다.
바로 다음 주 수술이라 수술을 위한 검사를 받으러 여러 종이 안내장을 들고 내려갔다.
자궁 용종 제거 수술 입원 전 검사
먼저 수술 전 검사를 위해 수납을 했던 거 같다.
수납 후 산부인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안내해주신 대로 먼저 심전도 검사->혈액, 소변 검사->X레이 검사 순으로 했다. (병원이 크니 사람도 많아서 남자친구 아니었으면 헤맸다…)
수술 검사 3종류 모두 끝내고 수술 전날 복용할 약도 미리 챙겨가야해서 근처 약국 방문해서 알약 2정(1개는 복용, 1개는 질내 사정)받았다.
수술 당일 날은 입원 수속을 먼저 해야하는데 몰라서 산부인과로 찾아 가 다시 입원 수속하러 감 원래 담당 산부인과 과장님 수술 일정 꽉 차 있는 상태인데
긴급으로 수술 스케줄 사이 시간내서 수술 진행으로 수술 시간이 당겨지거나 늦어질 수 있다고 미리 안내 받았다(과장님 연달아 수술 일정 진행,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보호자 비동행해도 된다 확인을 받았기에 입원에 맞혀 준비물 단단히 챙겼다. 블로그 글들 미리 읽어보니 출혈로 생리대 챙겨가길 잘했었다!(블로거 분들 감사합니다!)
생리대 챙기세요!(대형이든 나이트 팬티든 종류별로 2-3개씩 여분 추천).
자궁용종 제거 하루 전, 1알은 먹고 1알은 질내삽입. 수술 전 날, 12시부터 물 포함해서 금식.
12시 자정을 알림과 동시에 알약 먹고 1알 질내삽입(중간에 샘플 부족해서 병원 재방문, 간호사 선생님께 잘 넣지 못해도 되나요? O.K, 일회용 장갑 착용 후 삽입 안내 받았음).
질내삽입 알약은 자궁을 열어주는 것이라하여 미리 패드 착용했고 일정 시간이 지남과 동시에 약 효과가 나타나는지 위에 알약이 붙었는지 위가 콕 콕 찌르며 꽤 큰 통증과 아랫배는 생리통 때보다 강하게 콕 콕 아파서 뱃 속에 태아처럼 웅크리고 겨우 눈을 붙였던 거 같다.
수술 전까지 출혈이 있어서 입원 수속 후, 수술복(속옷 상, 하의 탈의)갈아 입고 대기하는 데도 출혈이 있어서 생리가 샌 것처럼 수술복과 침대가 젖어 수술실 들어갈 때까지 하의 패드 착용 함
(수술실까지 몇 번의 신원 확인하는데 속옷이 방해될까봐 패드했다고 계속 말씀드렸음, 이 속옷은 패드 그대로 흰 봉투에 담겨 나와 함께 수술실 나왔음;)
퇴원 당일 서류 발급 불가, 재방 때 서류 요청 수령함(보험 청구 시 질병코드 나와야 함!)
우체국 보험 1599-0100 평일 09:00 – 18:00. 주말, 공휴일 휴무. (우체국 보험 앱으로 보험 서류 접수, 청구 함)
우체국 자궁내막의 폴립 수술 실비 청구.
우체국 실비 보험 청구 시 구비한 서류.
1. 진단서(비급여 본인부담, 20,000원)
2. 입, 퇴원 확인서(비급여 본인부담, 3,000원/혹시 몰라 저는 함께 제출했으나 해당 보험사 필요 서류 확인하기!)
3. 진료 영수증(계산서).
4. 진료세부내역서.
5. 약 처방전(환급 가능하면 같이 첨부하기, 저의 경우는 약 제조값은 8,000원 이상만 환급 가능).
6. 조직검사 결과(해당 보험사에 따라 다르니 확인하기!, 다행이 저는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이 아니라 일반 혹으로 판명)
첫 입원이라 블로그 기록할 겸 인증사진.
입원 병실 바로 옆이 화장실이라 병실 안 화장실 놔두고 혼자서 화장실 들락날락(패드 갈고 일반 생활처럼 왔다 갔다 함).
뭐든지 혼자가 가능할 것 같았으나 같은 병원 건물 지하에 편의점 있는데 수술 후, 자궁이 아파(배가 묵직함)너무 먼 길로 느껴져 여동생한테 편의점(금식하니 배고프니 햄버거, 샌드위치, 과자 등)에 들려 먹을 양식만 배급받은 거 아주 잘했음!
다인실이라 배급 식사가 아니면 냄새로 민폐일 거 같아 양쪽 복도 끝을 왔다 갔다해도 따로 취식 가능한 곳(병실 밖을 나가도 본 건물 밖 벤치…?)이 없던데
나가긴 귀찮아서 끝 복도 비상 계단에 앉아 이어폰으로 영상보면서 먹었다(샌드위치 1차, 햄버거 2차).
수술 다음 날, 과장님께서 회진하러 오셨는데 반가움…
다음 날 오전 퇴원 가능하다길래 아침 신청 안했는데 신청할 걸…
입원과 함께 받은 안내문은 몇 번이나 읽어보고 침대 위에 바로 볼 수 있게 계속 펼쳐 놓음.
항생제 확인(검정 동그라미) 남자친구도 간호사라 미리 아플거라 들어서 그런지 아플 거 조금 덜 아프게 참을 수 있었던 거 같다. 항생제 처음에 얼얼 함… 내 팔…괜찮아요…?
수술 후 링거 바늘로이 옷갈아 입기 난이도 100.
수술이 예정 시간보다 일찍 진행. 수술 침대로 옮기기 전, 수술실 들어가기 전 본인 확인 및 수술 종류 질문하셔서 대답했다.
(수술실로 침대에 누워 갈 때나 병실로 돌아올 때 도와주시는 선생님들의 한 마디 대화 덕분에 덜 무섭고 덕분에 안전하게 병실로 돌아와서 감사함)
수술 후 병실(너무 추움, 과장님 얼굴보고 안심) 수술실에 들어가기까지 착용하고 있는 하의 속옷 걱정.
수술실에 들어가며 많은 인원의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가운데 과장님 계셨는데 과장님께서 다시 한 번 수술 설명해주시며 그나마 과장님 얼굴봐서 안심.
수술대 위로 옮겨가 누우며 오른쪽 링거쪽으로 하나씩 약품이 투여 되였는데 2번 째 약품부터 입까지 약품 맛과 속이 메스꺼워져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선…
눈을 뜨니 수술이 끝난 후 대기하는 방으로 옮겨져 있었다.
나 혼자 상방신 일으켜 멀뚱 멀뚱 쳐다보고. 누워서 눈 감아 있다 담요가 있음에도 너무 춥더라.
처음 수술실 입구에 왔을 때 뵈었던 간호사 분께서 다시 안내해주시며 수술실 입구에서 내 보호자를 외쳐주셨는데 보호자가 없었기에…
수술복->수술복 환복 너무 어렵다. 디자인 개선이 필요하다! 수술복이었던 원피스->상, 하의 투피스 입원복 환복하기.
나는 다행이 혼자서 하는데 링거 때문에 쉽지 않더라… 링거팩은 가슴보다 높이 들어져 있어야 하고 옷은 입어야 하는데 팔은 링거에 꽂혀있고. 디자인 개선 필요하다! 흠-
석식 양념치킨 맛. 건강한 된장무침 양배추 뇸뇸. 건강한 브로콜리 뇸뇸. 남김없이 클리어.
병원 밥도 처음이라 비쌀줄 알았는데 2-3천원 대! 아침 먹을 걸 그랬어…
수술비도 백만 원대이며 다인실도 십만 원 후반이던데 건강보험 납부함에 감사함을 느꼈다!
수술 후 한 시간 정도는 잠들면 안된다해서 깨어 있다가 그 뒤로는 잤다 일어났다가 새벽에 혼자 과자 먹고 새벽에도 거의 2시간 간격으로 혈압체크(저혈압이라), 항생제(혈관 터지는 느낌임) 2번 자는 게 자는 것이 아니다.
퇴원 수속 납입 후 수령한 퇴원약 과장님 회진->퇴원 수속 안내, 퇴원 수납 완료->퇴원약 수령->퇴원. 일주일 뒤 경과검진 차 재방문.
수술 잘되었고 용종도 조직검사해보니 암이 아니라 일반 혹으로 결과나와서 안심. 과장님 회진을 보며 의사 선생님은 정말 바쁘실거 같다.
수술, 회진, 진료 등등. 수술할 타임이 없는데도 긴급으로 해주셔서 바쁘신데도 수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니 과장님께서 괜스레 어깨 너무 아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과장님 초귀여움!
(아따맘마 아버지 닮으셨음😗, 몇 개월 뒤 재방문 예정) 과장님과 간호사님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1박 입원 및 수술 비용, 30만 원 중반. 수술 전 검사 비용(약값 포함), 10만 원 중반. 통원 진료비 및 필요 서류(진단서, 필요 서류).
우체국 실비 청구로 본인 부담금 총 7만 원 대. . . .
수술 후 진료차 방문했을 때 과장님께서 수술 전 나의 자궁 상태, 제거한 용종들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개인적으로 큰 용종들이 아니라 자잘 자잘한 용종들이 엄청 많았음…모래인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으나 당분간 운동, 무리한 행동 금지 권장한다.
배가 묵직하기도 하고 몸에 기운이 없어서 최소 일주일은 슬로우 라이프 권장드립니다. 무엇보다 환급받지 말고 건강이 최곱니다!🥹
a형독감 우체국 실비 청구후기
안녕하세요~ 국밥김선생입니다. 이번에 a형독감에 걸리면서 나온 진료비에 대해 보험금 청구를 했었는데요! 우체국보험 실비청구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우체국보험 어플 실비청구 방법
이때까지 매번 우체국에 방문해서 직접 서류를 제출했었는데, 우체국보험 어플을 다운받아서 비대면으로 서류 제출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한번 활용해봤습니다!
먼저, 앱스토어나 구글스토어로 들어가서 우체국보험 “잇다 보험” 어플을 다운받아줍니다!!
어플을 딱 누르자마자 메인 화면에 보험금청구 버튼이 보이더라구요! 로그인을 먼저 하지 않고 해당 버튼을 눌러줍니다.
우체국 업무마감 전자문서작업 시 서버 부하가 발생해서 오후 4-6시에는 보험금 청구가 정상적으로 되지않을 수도 있다는 팝업창이 떴는데요~
마침 제가 신청하던 시간이 오후 5-6시 쯤이긴 했는데,, 안되면 다음에 또 신청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은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팝업창을 닫은 다음에는 청구 유형을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수익자 = 피보험자 / 수익자 != 피보험자 / 자녀보험금신청 이렇게 총 3가지 청구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험금 청구 금액이 300만원을 초과하거나, 청구 사유가 ‘사망’인 경우에는 직접 우체국으로 방문해서 청구해야한다는 안내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저는 수익자 = 피보험자 청구유형을 선택해서 진행했어용
먼저, 휴대폰 본인인증 창이 떠서 이름, 생년월일(8자리), 성별 등의 정보를 입력했구요. 통신사와 휴대폰번호도 입력한 다음에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휴대폰 인증 후 “계약변경 등으로 청구인이 정당수익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가 불가할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떠서 확인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다음 개인(신용)정보처리와 관련된 내용들을 확인한 후 약관에 대해 전체 동의를 하고 신청전 확인 사항에 대해서도 체크한 다음에 ‘동의하기’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음은 보험금청구서 작성 단계인데요~ 기존에 입력했던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확인하고 주소는 변경이 필요하면 ‘주소변경’ 버튼을 눌러서 검색해서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청구유형, 청구사유 등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전 a형독감 실비청구 시 아래와 같이 선택해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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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유형: 실손 청구사유: 통원 진단명: a형독감 질병코드: 아니오 ———————————————————
우체국보험 실비청구서류
청구유형을 ‘실손’으로 선택하니 청구서류 관련 안내창이 떴습니다. (보험비를 청구할 때마다 서류에 대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식으로 안내를 해줘서 편리한 것 같아요!)
입원 : 진단서 또는 입퇴원확인서 + 진료비계산서 + 진료비세부내역서 (병명과 입퇴원일자가 기재되어있어야함)
통원: 진료비계산서 + 진료비세부내역서 + 약제비영수증 진단서 / 통원확인서 / 소견서 / 진료차트 / 처방전 선택 1 (동일상병당 30만원 이하 청구시 생략 가능)
(진단명이 기재되어있어야하고, 진단서 제출 시에는 통원일자가 확인되어야함)
청구서류 설명을 봐도 조금 복잡하긴 하더라구요 ㅜ 저는 병원에 보험 관련 서류를 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처방전 /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이렇게 세가지 서류를 받았습니다~
구비서류를 첨부는 ‘파일선택’ 버튼을 눌러서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첨부할수도 있고, ‘촬영’ 버튼을 눌러서 바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처방전 / 외래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 진료비 세부산정내역 서류를 찍어서 올렸어요! 밑에 계좌정보를 입력하는 칸에는 보험금을 입금받을 은행, 계좌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 한 1-2시간 내에 알림톡이 오더라구요~ 보험금 청구가 정상적으로 접수되었고, 심사처리예정일과 우체국 담당자분 정보도 나와있었습니다.
시간이 꽤 걸릴 줄 알았는데 심사처리예정일이 접수한 날로부터 이틀 후로 예정되어있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정상접수여부를 알림톡으로 알려주니까 안심되고 좋더라구요!
이틀 후에 나오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상접수 알림톡을 받은지 2시간이 지나서 또 알림톡이 왔습니다!
보험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었다는 알림톡이었는데요,, ㅎㄷ ㄷ 일처리가 엄청 빠르고,, 영업시간이 지난 후에도 처리가 되어서 엄청 놀랐습니다..!
계좌로 보험비가 입금된 것도 바로 확인했구요..! 어플로 쉽게 보험비를 청구하고, 보험비를 신청한지 3시간도 지나지 않아 바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ㅠㅠ
직접 우체국에 가서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는 며칠이 걸렸었는데, 이렇게 어플을 활용하니까 더 빨리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강력추천!
출산후 탈모약 우체국실비 청구후기
출산 후 탈모약 비대면 처방, 우체국 실비 보험 받은 후기(방법/가격/탈모약)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름 아닌 탈모… 이야기입니다. 흑흑 원래 탈모는 저와는 다른세계의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ㅠㅠ
특히 출산 후에는 탈모가 많이온다~ 머리카락 빠진다 얇아진다는 이야기는 많이들었지만 출산직후에 그런 느낌도 없어서 제 얘기가 아닌줄 알았지 뭐에요?!!
그런데 아기가 생후 4개월차 되던날, 그러니까 생후 120일에쯤 말이죠..? 갑자기 아침에 씻고 나오는데 뭔가 머리가 허전한게 이상한거에요!
꼼꼼히 머리를 보니 허걱쓰.. 헤어라인을 따라 빈곳이 생겨났어요!!! 휑해진 부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 마음이… 울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ㅠㅠ헝헝
안그래도 출산으로 피부탄력이 떨어진것같아 콜라겐도 챙겨먹고 있었는데 탈모라니!!탈모라니이이..!!! 속상한 마음에 여기저기 탈모약을 검색해봤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남성형 탈모이야기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이 출산으로 인해 탈모를 겪고이 맘님들이 조금이나마 정보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탈모의 원인 < 모발의 주기 >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모발의 일생은 활동기 – 퇴화기 – 휴지기 – 자연탈모 이런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출산 후 탈모는 휴지기 탈모 분류에 속하는데요
임신기간 중에 높게 유지되는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 때문에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출산 후에 몸이 호르몬밸런스를 다시 찾아가면서 많은 머리카락들이 그제서야 휴지기 단계로 진입하면서 빠지는거라고해요.
그래서 몸을 충분히 회복하고 영양도 잘챙기면 6개월~1년후 즈음에는 원래의 패턴대로 돌아온다고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지만, 그래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진료를 보고 도움이 되는 약이있을지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해보기로 결정했어요~
빨리 회복하고 싶기도 했구요! 저는 닥터나우 비대면진료로 상담을 받아보았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먹을수 있는 약이있다며 처방해주셨어요!
의사선생님이 모발의 영양을 공급하는 약으로 먹으면 더 빠르게 나아질거라고 잘 챙겨먹으라고 친절히 상담해주셨어요~
그리고 약은 다 비급여이지만, 출산 후 탈모로 인한 진료는 보험처리된다며 진료비는 적게 나올거라하셨어요
그래서 진료비는 6,400원 나왔습니다~ 약값은 비급여라 그런지 좀 비쌌어요! 두가지해서 12만원가량 나왔습니다.
실비 보험이있어서 되는지 알아보니 출산 후 탈모는 가능하다네요! 얼른 준비물을 챙겨서 접수했습니다 ㅎㅎ
< 준비물 >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상세내역서 처방전(환자보관용)
– 필요시 의사 소견서
– 필요시 약제비 영수증 준비물은 이렇게 되구요 저는 의사소견서 빼고 총4가지 제출했습니다.
진료비영수증, 상세내역서, 처방전은 병원에게 말씀드려서 이메일로 받았구요 약제비 영수증은 약국에서 준 약봉투를 찍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처방전에 휴지기 탈모 (코드 L650)가 필요합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게 노화로 인한 탈모가 아니라서 실비처리가 되는거래요)
자세한 사항은 실비가 몇세대에 따라서냐에 달라질 수 있어서 꼭 확인하시고 약 처방받으시길 바래요!
보험서류 접수는 요즘 다양한 어플들이있지만, 저는 토스를 애용합니다.
토스 – 전체메뉴 – 병원비 돌려받기 이렇게 들어오면 내 병원비 돌려받기 서비스가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후, 순서에 따라 준비한 서류를 올리면 끝!
보통 영업일 기준 하루이틀내로 접수되었고 보상처리도 바로 입금되었습니다
10만원 보상받았어요! 이 정도면 진료비 + 약값 으로 거의 2-3만원만 낸 수준입니다 좋아요~
약 꾸준히 잘먹고 적극적으로 치료해보아야겠어요 혹시 탈모로 고민중이신 분이라면, 실비처리 가능한 탈모인지 꼭 한번 알아보세요~
덧, 한달쯤 먹어보고 후기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