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카 후기 7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투루카의 대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투루카 후기 7가지
뉴비 투루카 후기(첫 이용)
원래 6층에 있어야 할 차가 아무리 봐도 안보임
고객센터 전화
7층에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
문을 열자마자 반겨주는 커피먹고 던져놓은 쓰레기
바닥에도 굴러다님
이것이 바로 악명높은 투루카…?
다시 고객센터 전화
나 : 차에 쓰레기가 있어요!
고센 : 사진 보내보소
나 : 사진을 어디로 보내요?
고센 : 카카오 채널 추가하여서 보내주세용
나 : 운행전 사진에 올려놨는데 그걸로는 확인이 안되나요
고센 : 아 그럼 성함이랑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고센 : 아 쓰레기가 한가득이네요
이전 사용자분께 패널티 부과하도록 하겠고 혹시라도 쓰레기좀 치워주실 수 있으심 1000포인트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내릴때 치워주겠다 함
카톡으로 치운거 사진 보내면서 이전 상담에서 쓰레기 치우면 1000포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해달라 함
암튼 첫 이용에 바로 1000원 할인이벤트가 열림
근데 대충 집에 쓰레기 버려놨는데 커피 썩은 냄새 나네
킹받네
쓰봉 내일 내다 버려야겠다
봉투 하나 손해봄
익스트림한 투루카 탑승기
새로 들어온 차량에 곧 가족 차로 살 차기도 해서
체험삼아 레이 빌려봄
근데..
쓰레기 버리고 옷도 놔두고감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술처먹었는지 음주운전인지 술냄새까지 남
기름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고객센터에 연락하니 K5 LPG로 대차해준다고 함
ㅈ소차라 싫은데…
사람도 많아서 공간때매 니로 대차는 안되냐니까
금액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방침상 안된다고 함
뭐 어쩔 수 없이 K5 LPG로 대차받음
생각보다 상태 굿
흔한 개깡통 가스차지만
실내에 담배냄새가 날듯말듯 하다가 거의 안난거 제외하고는
쓰레기 없고, 상태 깨끗하고 좋았음
얘도 가스 없어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 가득 채우고 출발
양평까지 만족하면서 잘 탐
대여료랑 보험료는 레이로, 주행료는 저렴한 K5 가스로!
이만한 개꿀이 없지..ㄹㅇ
ㅋㅋㅋㅋㅋ 개꿀은 무슨
집 오다가 아재가 뒷빵놨음
신호대기중에 갑자기 차가 앞으로 퍽 움직여서
뭐 잘못됐나 싶었더니 뒷차가 박음
보험사 와서 접수해주고
별로 큰 사고가 아니라서 그냥 투루존 반납 해주시면 된다 해서 끌고 옴
반납하니까 옆에 레이는 점검하고 쓰레기 치웠는지 다른데로 옮겨져있었음
어쨌든 아직까지 아픈덴 없고 차 사고접수도 잘 하고 반납함
반납하고 보니 역시나 예약이 막혀있는데
사고나서 예약 막힌건데 나이제한이 있다고 걸어두네 ㅋㅋㅋ
어쨌든 익스트림하다.. 3시간 다녀오는데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난건 처음인듯
발암) 투루카 사고처리
일단 사고 경위는
리턴프리 Ev6로 뒷빵 맞아서
양측 보험사 다왔는데 그 당시엔 100ㄷ0 나올거라고 하심
그리고 피플카에서 일단 운행 될거 같으니 탈만큼 타고 리턴프리존에 반납부탁해서 강원도에서 수도권까지 튀튀
근데 ㅅㅂ인게 처음 탈때 공기압이 낮길래 휴게소에서 넣고 왔는데 사고나고 돌아올 때 공기압 또빠지길래 펑크를 직감함
그 당시에 빗길이었는데 진짜 한번 옆으로 쭉 밀리는거 느끼고 바로 비상등키고 60 저속해서 광주영인빌딩 반납
사고로 후카 사망, 타이어 펑크, 풍절음
존나 무서웠다..
타이어 펑크난거 같다곤 반납하고 카톡으로 고객센터에 말함
이제부터 사고처리 시작
일주일뒤 전화했는데 똑같음
과실비율 물어봐도 대답안해줌
도돌이표
개빡쳐서 장문으로 보냄
사고처리반에서 연락이 안와서 정지를 풀어줄 수 없다
= 똑같은 대답
= 똑같은 대답
이게 오늘인데
그냥 고객센터 털어봤자 답없을꺼 같아서
그냥 투루카 안쓰려고 했음
근데 ㅅㅂ 20분 뒤에 바로 풀어주더라
23.12.14 사고
24.04.05 정지해제
무과실 사고가 정지 풀리는데 4달 걸렸다.
번외) 사고처리반한텐 과실비율, 사고처리현황 등 전화 한 통 못받고 정지해제됨
결론 : 투루카는 무과실 사고도 나면 존나 피곤해진다.
직영차가 이정돈데 좆소 사고나면 어떤 상황이 연출되는걸까?
사고 후기 ft. 투루카 리턴프리
안녕하세요.. 어제 인생 첫 사고가 발생했네요. 하필 사고난 차량이 투루카, 중소기업 차량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전에도 관련 글 썼지만 정신이 없어서 이번에 후기 글로 남길게요.
사건 발생일은 어제 5월 8일, 오후 3-4시쯤 차량 반납하러 리턴프리존을 들어갈때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차량이랑 접촉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상대 차량은 뒷범퍼? 휀다?가 살짝 긁혔고 제가 운영한 차량은 앞쪽 범퍼가 손상이 됐어요.
사고난 이후, 긴장을 많이 했지만 바로 고객센터에 연락 했습니다. 다들 친절하셨고 다친 사람이 있었는지, 견인 유무 물어보시고 바로 보험사 불러줬습니다. 직원이 블랙박스 영상 찍고 파손부위 찍고 15분만에 갔네요.
바로 다음날 9일 (오늘) 담당자 배치 받고 오후 1시쯤 사건 정보랑 사진 주고 끊었죠. 여기서 글들 보니 사고 처리가 몇달 걸린다, 연락 안 준다 후기들이 많길래 걱정을 엄청 했지만 방금 17:30분에 투루카에서 견적서를 보냈네요.
저를 살린게 운행 전 사진인거 같아요 (마지막 사진). 이미 앞범퍼 손상된 부분도 있어서 50% 감면된 금액만 청구 하고 휴차료, 탁송비는 따로 안 받았겠다고 문자로 전달 받았습니다.
총 수리비는 422884원, 청구 금액은 211400원. 은행 입금 또는 카드결제 가능하다고 해서 카드로 납부 했어요.
앞으로 더욱 운전에 신경쓰고 살아야겠네요..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운행 전 사진 꼼꼼히 찍으십쇼!
추가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답변 해드릴게요
+ 사고 일어나면 투루카 정지 되지만 입금/결제 후 바로 풀어주네요
투루카 사고 후기 남긴다
싸개 한다고 자차한도를 100건 내가 죄다.
투루카 사고나면 답없다는거 알면서 뭔 자신감으로 차를 몰았는지 모르겠다.
자차면책 100만원 들고, 휴차료 8일, 왕복탁송료 6만원 해서 155만원 나왔다.
투루존애서 밤이라 턱생각 못하고 내려왔다가 내려오면서 연석이랑 범퍼렁 키스해서 좋다 못해 찌부됬어…
암튼, 학생이라 돈이 많이없어서, 랜트카 업체분께 상황설명 드리고 시일 내로 변제하겠다 하니 알겠다 하시면서 쿠팡 단기직이랑 일 병행하면서 야금야금 모아서 변제했어…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나한테 좋은 교훈이 될 것이다 생각하구 열심히 아득바득 모았어.
카셰어링도 이용안하다가, 오늘 변제하고 오랜만에 여자친구랑 여행할려고 그린카 오닉이5 빌렸어!!
얘들아 운전 너무 자신있다고 생각하자멀고 보험은 최대한 30이라도 거는게 좋을것 같아.
난 무서워서 이번에 원대이까지 같이 들었어.
투루카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feat. 나인렌트카)
카쉐어링업체 투루카 단기렌트 하고나서 중앙선 없는 도보와 차도 섞인 좁은 길에서 경미하게 스치듯 상대방차를 긁었습니다. 상대운전자도 제쪽으로 지나가는 과정에 잠깐 정차했을때구요. 큰 사고 아니니 상대 운전자분이랑 연락처 교환하고 사진 찍고, 급하게 이동해야되서 출발하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투루카에서 우리차 아니라고 렌트카 업체를 연결한다는 겁니다.
렌트카 업체 연결되고나니
– 당신 사고장소에서 이탈해서 접수해서 우리 보험 적용 안해줌
– 블랙박스는 고장나서 확인불가
– 수리비 74만원 + 휴차료 21만원(3일) 나에게 청구
– 상대방 운전자 대인 대물 배상도 나보고 하라고 함
– 나는 납득이 안된다 장소이탈로 보험적용 안해준다는 자동차대여 약관 찾아보니까 트루카 자동차 대여약관 불공정 약관으로 이미 쏘카대상으로 공정위가 시정조치한적이 있는 약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지불할 수 없다고 하니까 렌트카업체가 나 대상으로 내용증명 보내놓겠다고 함.
너무 억울해서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렌트카공제회에 피해자직접청구하면 상대 운전자 보상은 처리가능하다고 해서 상대운전자분에게 피해자직접청구로 보상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주일동안 이거 알아본다고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렌트카 대상으로 저에게 요구한 비용을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머리아프네요. 혹시 방법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민사소송을 가야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95만원 내야하는지.. 이게 과다청구인지도 모르겠지만 과다청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결론은 투루카 렌트카 연결하니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고객센터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이야기하니까 우리는 연결하기만 하고 모르니까 그쪽이랑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네요. 앞으로 절대 투루카 사용안합니다. 렌트카도 앞으로 사용안할듯합니다.
렌트차량 수리비 청구 내역
카셰어링 투루카(피플카) 견인 중 적재물 추락 사고 후기
이번 글에서는 투루카라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다가 23년 4월 경 발생한 견인 중 차량 분리사고를 다뤄보려고 한다.
사실 처음으로 전기차를 대여했고 잘 놀고 복귀하는 길에 첫 차량사고이기 때문에 경황이 없었다.
최종적으로는 필자의 과실은 없고 견인차의 견인 불량으로 인한 사고이기 때문에 견인차주(회사)쪽에서 100% 책임을 지기로 했다.
이번 글에서는 두 가지를 공유하려고 한다.
– 투루카 이용 중 사고 대처 및 처리 과정 (단독사고 기준)
– 견인차 견인 중 내 차가 떨어져나가 어딘가에 박은 경우
한문철 TV에도 견인 중 발생한 동일 사고 사례가 많다. 그 중에서 보상 받지 못한 경우도 꽤 있는 모양.
필자와 거의 동일한 사고: https://www.youtube.com/watch?v=R7KmZlnc6os
사고 경위
후… 차박을 다녀오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 1.5만 km밖에 안 탄 거의 새차던데.. (통풍시트를 켜면 새차냄새가 났다)
전기차 배터리가 거의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웠고, 한국도로공사 긴급 견인을 불렀다.
견인 후 출발하는데(오르막길) 덜컹하더니 내 차가 뒤로 굴러가는데 아닌가. 아…… 한문철TV에서만 보던 게 실제로 일어났다.
가드레일을 박고 멈췄다. 메인도로가 아닌 직원용 회차로라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진짜 다행..
마침 도로공사 순찰차도 있었고 대응하는 것 자체는 큰 문제는 아니였다.
고객센터 연락
사고 시 즉시 고객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안전조치가 먼저라면 안전조치 후 신고한다.
카셰어링의 모든 대물/대인/자손/자차 사고는 이용 중 사고 사실을 통보해야 보험을 받을 수 있다. 반납 후 신고시 무보험.
투루카 고객센터는 1600-6038이다. 24시간 운영한다.
전화 후 상담사가 말하는대로 조치하면 된다. 다른 부서로 넘기는 일 없이 바로바로 접수 처리된다.
사고 대응
1. 사진 촬영: 반드시 사진과 영상으로 파손된 차량을 구석구석 촬영한다.
2. 상호 연락처 확보
3. 목격자가 옆에 있다면 목격자 연락처 확보
4. 보험측 렉카가 아니라면 다 걷어차자
5. 사고 후 처리하는 과정은 반드시 녹화하거나 녹음한다. (나중에 말이 달라지는 경우 방지)
나에게 과실이 없었기 때문에 기사님 보험으로 처리한다고 했다. 투루카 고객센터, 필자, 견인차가 대화를 나눈 결과였다.
견인차 회사에 적재물 보험이 있어서 이 보험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견인 중 발생하는 내 차 사고는 적재된 화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차대차 사고라고 보기는 어렵다. 견인차 회사에 적재물 보험이 없다면 진짜 끔찍했을 것 같다.
즉 본 사고는 차대차 사고가 아닌 것이다.
사고/보험 처리과정
렉카 기사님의 보험은 회사에 가입된 보험이기 때문에 회사 보험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부담이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기사님이 견적서를 먼저 확인 후 현금박치기 또는 보험 사용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EV6를 부셨는데요..
투루카(피플카)는 자체 법인 차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대부분 씨엘씨 렌터카와 계약을 맺고 차량을 가져오는 듯 했다. 사고 자체도 해당 차량 소유 회사가 직접 처리한다.
투루카가 사고에 직접 관여하기 보단 제3자로서 관찰하는 느낌이 컸다.
손해사정에서 연락
보험사는 삼성화재지만, 이 사고를 파악하고 심사하는 것은 손해사정 회사에서 진행한다.
필자는 아레스라는 손해사정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 사고난지 영업일 기준 3일만이다.
이 사고의 참고인으로서 사고 경위, 위치, 보상 받을 것들 등등을 물어봤다.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서로 정보를 공유하였다.
기나 긴 처리과정
처리되는데 진짜 오래걸렸다. 일단 견적서 자체도 2주가 지나도 나오지 않았고, 피플카 측에서는 현재 사고 처리 건이 많아서 오래 걸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필자에게는 사고 관련해서 전화가 한 통도 오지 않았다. 요청해도 씹힐 뿐;
담당자는 마네킹인지;; 투루카는 제발 제발 제발 사고관련해서 전화좀 줬으면 좋겠다. 왜 결제만 중계하는건지 ㅋㅋㅋ
몇 번을 요청했는데 단 한 번도 전화가 오지 않음.
근데 3~4주 지나니까 예약 가능 상태였고 실제로 누가 예약해서 타더라.. (그날 오전에는 배터리가 7%였는데 오후에 보니까 70%가 넘더라)
조금 더 지나니까 상대 보험사에서 전화가 왔고, 이 건은 견인기사가 견인절차를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은 기사의 과실로 보험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수리비는 약 950만원이 넘는다고 했다.
불쌍하지만 정해진 절차를 지키지 않은 기사의 과실이니.. 어쩌겠는가.
수리 완료 후 사진
수리가 완료되고 나서 EV6가 있는 대여지 주차장에 가봤다.
흔적도 없이 깔끔하게 잘 고쳐지긴했다..
투루카 자체보험으론 걱정될 때 원데이 자동차 보험 추천
투루카 후기였습니다. 이렇게 막상 투루카 후기를 보고 나니 투루카가 아무래도 사고 후기가 별로 좋은 케이스가 많지 않은데요.
원활하게 해결되는 것과 함께 좀 본인이 계약한 보험사가 따로 있으면 확실히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원데이 자동차 보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