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후기 6가지(사진 있음)

임플란트 권유를 받으면 고민이 많아지게 됩니다. 영구치를 뽑고 새로운 보조물을 입 안에 넣어야하니까요. 임플란트를 받은 사람들의 만족도는 어떨까요? 임플란트 후기 6가지를 보아보았습니다. 아래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1. 임플란트 수술 후기

가끔 보면 임플란트가 존나 무슨 중병 수술처럼 장기간의 병원출석이 필요하다 어쩐다 개소리 하는 쉴드글들이 있어서

임플란트 시술 경험자로서 씀

저는 어머니가 임플란트를 4개 하셨고 본인은 앞니 하나를 임플란트 하였습니다.

임플란트를 하게 된 이유는.. 좀 웃기지만 제가 중딩때 햄버거 쏜다는 친구뒤를 따라서 존나뛰어가다가

평소에 하던대로 계단난간을 뛰어넘었는데 다리가 걸려서 바닥에 면상격돌하면서 앞니 하나가 쏙 빠지더군요 ㅋㅋㅋ

당시엔 아직 몸이 성장중이라서 임플란트 시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아 나중에 성인되면 하라길래

대학가기직전까지 빠진 앞니를 브릿지도 아니고 틀니도 아닌 양 옆의 차이에 철사를 걸어서 그 위에 이 모양의 물건을 대충 걸쳐놓는

형태의 의치로 지냈습니다 ㅠㅠ 밥먹을땐 빼야됩니다 이거.. 하여간 개고생 하다가 임플란트를 하게 됬는데(홍지x 치과에서했습니다)

전 임플란트 시술 전에 설명 듣기론 \’이를 뽑은지 어느정도 되면 해당 자리의 치주골이 없어지기 때문에 뼈를 이식해야된다\’로 알고있어서

이미 이가 빠진지 4년이나 됬으니 어련이 \’이식을 해야겠지\’하고 있었으나 의사가 말하길 \’치주골이 3~4년 만에 사라지진 않는다 최소 6~7년은 지나야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니 걱정 할 것 없다\’라고 하더군요. 사진찍어보니 역시나 치주골이 아주 건재히 버티고있어서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 됬습니다.

솔직히 홍xx치과 시설이 임플란트 80~150만원에 할 수 있는 전문임플란트 병원이라면서 광고하는 병원들보단 딸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일반 강북으 ㅣ영세병원보단 월등했습니다)

해당 병원들 광고에서 보던 뭔 실시간으로 내부를 들여다보는 카메라,x레이투시 투영기 이런거 없이도 시술 잘 하더군요 ㅡㅡ;;

수술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40분 정도? 40분도 아니고 약간 덜 걸린걸로 기억합니다.

마취하고 나니 통증은 전혀없었는데 수술할때 느낌이 아주 ㅋㅋ 죽여주더군요. 잇몸을 째서 억지로 좌우로 벌린다음에

뼈에 구멍을 뚫는거라 그런지 ㅋㅋㅋ 그 잡아당기는 느낌은 어렴풋하게 났었거든요. 여튼 수술 끝나고 안내 받았습니다

1. 수술 후 3일간은 강한 운동이나 달리기 등은 자제할 것

2. 술,담배는 일주일간 금지

3. 식후 꼭 이를 닦아두고 이 닦을때 수술봉합부위에 닿지 않도록 조심할것

4. 이 닦은 후 하루 3번 꼭 가글 소독액으로 가글해줄것

이렇게 4가지 항목 안내받았고 임플란트 박고나서 마취풀린후에도 뭐 통증 이런거 없이 아주 편하게..

밥먹고 잘 지냈습니다 ㅡㅡ;; 3~4일 정도 지나서 상처봉합부위가 많이 아물면서는 헬스장도 다시 갔구요.

소독약? 하나도 안 아픕니다 그냥 씁슬한 맛의 소독양을 입에 물고 가글만 해주면 됩니다.

몇몇분들이 뭐 임플란트 뿌리 박으면 마치 중환자처럼 몸 조심히 굴리고 박은 당일엔 머리아프고 끙끙 앓고

이런식으로 개소리 씨부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딴거 전혀없었구요.

저희 어머니는 4개의 임플란트 뿌리를 약 일주일 간격으로 두개씩 번갈아가면서 심으셨는데

연세가 46이신 저희 어머니도 건강에 전혀 문제없이 임플란트 치료 잘 끝마치셨습니다.

2. 인생 첫 임플란트 했네요.

ㅠ.ㅠ  

그래도 앓던 이 뽑아서 시원은 합니다만  

시술 전, 시술 중, 시술 후에도 너무너무 무서운 건 마찬가집니다.

드릴로 턱뼈를 뚫는 느낌은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4년 전 신경 치료한 치아를 단 하루도 편하게 쓴 일이 없었었고

얼마전 부터는 크라운이 덜컥 거리며 빠질려고 했기 땜에

치아가 그 지경이었음에도 뼈 상태가 좋아 오늘 발치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임플란트는 오스템 SA로 했고

지역내 대형 치과라 그런지 가격은 머 패스하도록 하죠 ㅎㅎ (사실 가격은 다 고만고만하니까요)

앞으로 별 무리 없이 잘 관리해서 오래도록 쓰는게 목표인데 가능할런지 몰겠습니다.;;;  

발치가 훨씬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신경치료한 어금니라 주변 조직과 단단하게 늘러붙어있다 보니  

아무래도 쉽지 않은 작업인 듯 하긴 해요. 

임플란트 할 때 간호사샘들이 옆에서 환자 다독여주고 얼러주는게

가장 큰 역할이지 않나 싶은데

아기 취급 당하니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제가 완전 겁쟁인데도 웃음이 나오더라는….

마취하에서 진행되기에 아프진 않습니다.

다만 마취 풀리고도 큰 통증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ㅠ.ㅠ

3. 임플란트 해본 후기

가격은130만원인데

난 잇몸 염증 심각해서

뼈이식도 함 30추가되서

총 160이었고 여기서 ct찍었고 수술하면

5만원 돌려 줬음

처음 결재땐 80+30만 내고 수술한뒤

6개월 경과후에 나머지 45냄

상담은 첨부터 끝까지 원장이 하나하나 다해줌

처음 수술후에는 마취풀리고 통증이 생기니까

타이레놀이랑 브루펜 먹으니 통증 없어짐

처방약도 먹음

약 다먹고 나서

영양제 꾸준히 먹음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비타민k2

베타시토스테롤 이렇게 먹음

수술후 실밥 풀고 한달뒤에 보자더니

잘 차올랐다고 함

그 뒤로 6개월 뒤에도 아무 이상없어서

마무리 짓고 별일없이 삼

다른곳은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넹

4. 임플란트 하고 온 후기

저번에 고민했던대로

일본에서의 임플란트 견적 : 130만엔(임플란트3개 + 뼈 1개) 

한국 임플란트 견적: 400만원(오스템 임플란트 3개 + 뼈 2개)

이었던 관계로 한국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왔습니다.

금토일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총 3부위를 수술하고 왔습니다.

전에 글에 댓글에 말씀해주신대로 한국입국 당일에는 보험이 안되더군요.

근데 임플란트 치료가 비보험 + 치료비가 포함된 금액이여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보험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후 약국에서 약 받는정도 였는데 비급여라고 해도 17000원정도라서 부담되지는 않았습니다.

통상적으로 여러번으로 나뉘어서 해야 하는건데, 이걸 한번에 하다보니

일단 금요일은 죽는줄 알았습니다.

수술시간도 2시간 넘어가니까, 중간에 마취 점점 풀리기도 해서.. 꽤 고통스럽더군요.

그래도 일요일쯤 되니 통증은 많이 없어지고 괜찮았습니다.

비행기 타고 올때도 전혀 문제 없었고, 일본와서도 아직까진 문제 될건 없네요.

일단 일본의 다니던 치과에서 실밥 풀기나 소독은 해주기로 해서, 일본에서 경과 보다가

임플란트 다음 단계의 처치를 할때 다시 한국에 가서 할 예정입니다.

저처럼 임플란트 하고 싶은데, 일본이 비싸서 망설이신다면

한일 양쪽의 치과에서 한국치료 / 일본거주라는 편의를 봐줄 치과를 찾아서 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다만 저처럼 여러부위 수술하면 진짜 당일 죽어나니, 그건 각오를 하시길…

5. 임플란트 5개 후기

옛날에 신도시의 어느 젊은 의사에게 하루에 20분만에 3군데(좌측상악, 우측상악, 우측하악) 어금니를 갈리고 나서

전부다 임플란트를 해야한다는 황당한 얘기를 듣고

치과에 불신이 생겨 임시로 떼워놓고 몇년을 살았었습니다…

이게 문제를 키워서 좌측상악은 교정이 필수가 되었고

우측하악은 염증이 계속 있었죠…

도저히 안되겠다 해서 치과를 다시 나갔는데

소개받고 간 치과선생님은 너무 느긋하시더라구요 ㅠㅠ 할게 산더미인데 너무 느긋 ㅠㅠ

그래서 좀 빨리하고자 치과를 옮겼습니다…(야간진료 되는 곳으로)

거의 1년동안 임플란트 집중해서 5개 박았는데,

다들 궁금해하시는 통증… 케바케입니다..

1. 첫번째 수술 – 우측 상악 어금니 상악동거상술+임플란트

처음 임플란트를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의외로 마취도 사랑니 빼는것보다 덜아프고 이후로는 별 통증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상악동거상술 하는데 아 이거 왠지모를 기분나쁜 불편감이 들어옵니다.. 꾹꾹… 계속이요…

2달동안 코 안풀고 버텨서 첫번째 성공적으로 끝

2. 두번째 수술 – 우측 하악 어금니 둘

어금니 두개를 동시에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여기가 염증이 계속 지속되었던 곳이었는데요

마취주사를 했음에도 안먹어요.. – _-;

하도 아프다고 하니 중간에 멈추고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잘못된건 아니고 염증때문에 신경줄기가 어쩌구 하셨는데

전 너무 아파서 아무 얘기도 안들어오더라구요…

끝에서 두번째 어금니는 그냥저냥 이지하게 했는데

젤 끝 어금니는 추가 마취해도 안먹고 결국 그냥 뼈를 파내는 고통 그대로 느끼면서 했습니다…

3. 세번째 – 좌측 상악

이때부턴 이제 덤덤해졌습니다.

마취 들어가고 쉬고 있는데 간호사분이 하나 빼먹으신거 같아서

“입주변에 소독약 발라주셔야죠” ㅋㅋ

별로 안아팠고 우측상악동거상술 했을때보다도 훨씬 금방 잘 끝났네요…

4. 네번째 – 좌측 하악

마취합니다. 끝났습니다.

??!

아무 느낌도 없는데 금방 끝났어요… 

결론: 임플란트는 아플수도 안아플수도 불편할수도 안불편할수도 있습니다.(들어가서 파봐야 압니다)

결론2: 아직 하나 더 남았….

결론3: 돈 징하게 들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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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플란트 재수술 리얼후기~!!

임플란트 후기글이 없어서 이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작성해봅니다~

사실 재수술 임플란트 받은지 8개월 정도 흘렀는데 좀 늦게 쓰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ㅎㅎ

저는 오래전에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한번 수술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ㅜㅜ

잘한다고 해서 일부러 멀리까지 가서 한건데 또 가기가 멀기도 하고 더이상 믿음이 안가서

가까운곳에 치과를 찾아보기로 했었어요.

그러던 와중 지인에게 한 치과를 소개받았는데 내외동 상무초밥 건물에 있더라구요

저희 집에서도 가까워서 상담을 받기로 했어요~

병원 방문하니 임플란트 부위에 염증이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늦으면 뼈가 녹을수도 있고 더 안좋아 질 수 있다해서

임플란트 재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임플란트 후기 6가지(사진 있음)

이전에 임플란트 수술을 해보긴 했지만 제일 걱정됬던것은 마취였어요~

이전 병원에서도 마취 주사 맞을때가 제일 아팠거든요..

그래서 엄청 긴장하고 있었는데 여기는 가글마취를 먼저 하고 주사 마취를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주사마취도 아무 느낌 없이 받았어요 ㅎㅎ

물론 수술할때에도 통증이 전혀없었구요~

임플란트 후기 6가지(사진 있음)
임플란트 후기 6가지(사진 있음)

결과는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후관리도 잘 해주셔서 여러 모로 만족을 했구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서울치과라고 다 잘하는게 아니고

가까운 곳에도 충분히 잘하는곳이 있다는걸 깨달았네요 ㅎ

혹시라도 임플란트 수술 알아보신다면 굳이 멀리까지 알아보지 마시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해주는 곳으로 잘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하기 전에 추천 치아보험

임플란트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능하다면 치아보험을 든 이후에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래의 링크에서 치아보험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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