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후기

오박사 렌트카 후기 6가지(장단점/4박요금 공개)

오박사 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타비라이 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타비라이 후기, 눈길운전 후기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오박사 렌트카

오박사 렌트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박사 렌트카는 오키나와 렌트카 중에 한인렌트카로 유명한데요.

이 렌트카의 경우에는 다른 렌트카에 비해서 한인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편이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곳입니다.

이제 일본 전국에서 렌트하기 위해서 지점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사고에 유의해야하는데요.

오박사 렌트카의 경우 직접 운전하기 전에 일본운전연수도 해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렌트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오박사 렌트카 후기

오박사 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박사 한인렌트카 이용후기(장단점 포함)

​ 1. 예약 ​ ​ ​

오키나와는 렌트카 업체들이 정말 많아요 하지만 유럽 미주 여행 갈 때 대표적으로 쓰는 허츠 같은 브랜드가 메리트가 없는 곳이 일본이라

보통은 일본 현지 혹은 한인 렌터카를 주로 이용하죠 ​ ​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일본은 운전석이 우리나라랑 정 반대에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은근히 어렵고 또 일본 교통 법규가 우리나라랑 다른게 몇가지 있어 특히 우회전 할 때 사고가 많이 나요

​ 기존 운전자라면 쉽게 익힐 수 있는 것들이지만 문제는 이걸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 과태료를 물거나 사고가 나곤 하죠 ​ ​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오키나와는 비용이 거의 평준화 된 상태라 현지 업체간의 비교는 무의미하며

비용과 서비스를 종합했을 때 합리적인 한인업체 및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보세요 ​

영어가 잘 통하는 것도 아니라 소통이 안되면 정말 막장 업체를 잘못 만나 고생할 수 있어요 ​ ​

차량 타입은 4인승 경차, 5인승 소형차 7-8인승 승합차를 추천드리고요

취향에 따라 suv, 스포츠카,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도 있어요 ​ ​

가격은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 제주도나 일본 현지 렌트카랑 비교해봤을 때 고작 이틀에 5,800엔

그러니까 한국 돈으로 2일 58,000원 셈인데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하지 않나요? ​ ​ ​

바다액티비티 등 시내보다 외곽 관광이 필수인 오키나와에서는 무조건 렌트카를 이용하는게 이득이죠 ​

우버 택시 등 정말 비싸서 깜짝 놀랄거에요 국제운전면허증 하루면 발급되니 이 가격 보고서라도 꼭 면허증 받아서 가시고요 ​ ​

6인승도 2일 6,600엔, 8인까지 탑승 가능한 승합차도 고작 이틀 18,000엔에 이용 가능하니까 가족단위 여행객은 편안하게 승합차 이용 추천드려요 ​

참고로 차량에 한국 네비게이션 추가도 되어있고 픽업, 책임보험 다 포함이 된게 이 가격이에요

일본 환율이 떨어진 것도 여행객에게 호재지만 오박사가 로컬 현지 업체보다 유난히 더 저렴하기도 해요 ​ ​ ​

제가 오박사렌트카를 이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현지 렌트카 업체들이 공항 픽업을 안해주고 셔틀버스를 타야하는 점,

한국어가 잘 통해 유사시에 대비 가능한 점, 비용이 합리적이고 여러가지 포함된 부가 서비스가 좋다는 점이었는데요

자세한건 천천히 설명드리고 일단 예약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 ​

2. 공항 픽업 ​

공항에 내려서 카톡으로 내렸다고 연락을 드렸어요

유심이나 로밍 전에도 공항 와이파이만 되면 소통이 된다는 점이 넘 편했어요 ​ ​

내린 뒤에는 요청주신 게이트로 나왔고 제가 짐을 찾는 동안 저보다 먼저 오셔서 현장에서 픽업을 대기하고 계셨어요

덕분에 기다림 없이 넘 편하게 캐리어를 맡겼고요 ​ ​

짐은 트렁크에 대신 착착 넣어주셨고 제가 할 일이라곤 차 안에 탑승해서 편하게 대여장소로 이동하는 것! ​

3. 운전 가이드 ​ ​

공항에서 대여장소로 이동하는동안 가장 좋은 점은 일본 현지의 꼭 알아야 할 교통 법규를 설명해주시고 또 사고가 나는 경우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해주신다는 거였어요 ​ ​

짧은 10분이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그래도 이 시간을 별 생각 없이 이동하는게 아니라 도로연수를 받는 듯이 배우면서 가니까 그 점이 굉장히 좋았어요

모르는 것도 이것 저것 물어볼 수 있고요

아무래도 현장에서 그냥 해외차를 바로 대여해서 이것저것 만져보며 익히는건 부담스런 면이 있는데

오박사에서 빌리면 이런저런 차량 기능도 여쭤보고 안심이 됐을 때 출발 가능한 점도 장점이었죠 ​ ​ ​

4. 서비스 ​

일본이라는 낯선 나라에서 운전을 한다면 긴장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오키나와는 운전이 한국보다 편하고 운전자들도 유순한 편이라 큰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그럼에도 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서비스가 제공돼요 ​ ​

그건 바로 일본 현지사람들만 아는 초보운전 및 외국인 운전자 강조 표식인데요

실제로 이 것을 붙이고 달릴 때랑 아닐 때 주변 운전자들의 배려 정도가 크게 차이 나요 ​ ​ ​

더불어 한국인을 위한 고추장까지 귀엽고 센스있게 챙겨주시는데, 요걸 먹을 때가 있을까?

겨우 2박 3일인데.. 라고 생각했으나 오키나와 음식이 한국이랑은 정말 많이 달라서 밤이 되니 자연스럽게 고추장이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

5. 대여 절차 ​ ​ ​

차량대여소에 도착하면 원하는 차를 선택 한 뒤 계약서를 쓰고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는데요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길죽하고 큰 세단보다는 네모나고 납작한 작은 경차를 선호해요 주차공간이 넉넉치 않아 그런 것 같아요 ​ ​

하지만 저는 세단이 더 좋아서 세단을 찾았는데 종류가 많아서 좋았고 개인적으로 닛산 차가 회전할 때 안정감도 좋고 시트도 두텁고 편안해서 완전 짱짱 강추해요!

닛산이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 ​ ​

그리고 계약시 필요한 준비물은 국제면허증이에요 만약을 대비해 한국면허증도 꼭 챙겨야하고요 계약서에 사인을 하면 진행이 돼요 저는 완전자차 상품으로 렌트했는데 정말 잘한게 차를 좀 긁어먹었어요 ㅎㅎ ​ ​

한국에서 운전을 잘한다해도 현지에서는 실수가 나올 수 있으니 꼭 보험도 잘 챙기시고요

출발 전에 차량 기스 사진 촬영해뒀는데 크게 깐깐하게 하지 않으셔서 좋았어요 ​ ​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차량 대여 후에는 주변 맛집도 추천해주셔서 현지 사람들만 아는 일본 로컬 소바 맛집도 가볼 수 있었어요!

(한국인 한명도 없음) ​ ​

종합적으로 비용 서비스 다 훌륭해서 오키나와에 가면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오박사렌터카 꼭 이용 추천드려요

실제로 2박 3일 여행 기간동안 이용해보고 쓰는 솔직한 후기에요~! ​ ​

<오박사 렌트카 장점 정리> ​

공항으로 마중나옴

사무실까지 이동하며 일본 운전 설명

한국 네비게이션

블루투스 안내 가능

한국인을 위한 소소한 서비스

차 빌리고 카톡 소통 가능

합리적인 가격

오키나와 오박사 렌트카 이용 후기

일본 오키나와 여행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지 않아 렌트카를 빌리는 게 여행하기 편해요!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일본에서 운전 경험이 많지 않거나 처음이라면 좀 걱정되실 수도 있는데요

차가 많지 않아 운전하는 게 비교적 어렵지 않고요 ​

특히 제가 이용한 오키나와 한국인 렌트카 업체는 예약, 계약서 진행 과정 모두 한국어로 진행되니 언어 때문에 소통의 문제도 전혀 없어요

게다가 무료 운전 연수도 가능하니 주목해 주세요~!

위 링크로 들어가서 일정 넣고 검색하면 상품이 뜨는데 위 캡처처럼 <한국인 오너+공항에서 영업소까지 운전연수> 라고 쓰여있는 업체에서 예약하면 핵심만 쏙쏙 뽑은 일본 운전 연수를 받으실 수 있어요

일본에서 렌트 몇 번 해봤지만 이렇게 해주는 곳 난생처음 봅니다 대박이에요

오키나와 공항 렌트카 인수

오키나와 공항에서 바로 렌트카 받는 건 불법이라 여기서 렌트카 업체 픽업 차량을 타고 이동합니다 ​​ ​

차고지에 도착해 예약한 차량 같이 꼼꼼하게 보고 계약서도 작성하는데 한국어니까 걱정 노노! ​

준비물은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한국 면허증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

저는 오박사 렌트카에서 두 가지 차량 빌려봤는데 하나는 도요타 야리스 차량이에요 인기 많은 차종으로 5인승 소형차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성인 3~4명까지 가능하고 5인은 무리에요

뒤에 캐리어는 대형 1, 중형 1, 소형 1 이렇게 들어갔어요 ​ ​​ ​

오박사 렌트카에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요

이거 없는 일본 렌트카 업체 많아서 한국에서 쓰던 거 갖고 왔는데 여긴 있더라고요

내장된 내비게이션 한국어 지원도 되는데 저는 구글맵 길 찾기가 더 편했습니다 ​​ ​

여러분 오키나와 음식이 맛이 없기로 유명한 거 아시나요?

그래서 그런지 비빔 고추장을 주시더라고요

진짜 센스 있다고 생각한 부분이에요! ​ ​​ ​

오박사 렌트카 차량 뒤에는 두 가지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초보운전과 외국인 표시 스티커에요

일본은 운전 매너가 정말 좋고 양보가 기본값인데 이 표시가 있으면 훨씬 더 배려 받는 느낌이 들어요 ​ ​​ ​

두 번째로 빌렸던 차량은 테슬라 3/Y 차량이에요 유리 루프라 오키나와 푸른 하늘, 바다 보면서 쾌적한 드라이브 즐기기 좋았어요! ​​ ​

지금 사이트에서 테슬라 할인하고 있으니까 관심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빌려보시는 것도 좋겠죠? ​​ ​

확실히 차가 있으니까 오키나와 여행이 편했어요

시내는 주차가 어렵거나 주차비를 내야겠는데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니 큰 주차장들이 있어서 식사도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 ​

단보라멘 나하 시내점은 대기가 길었는데 츄라우미 수족관 가는 길에 들렀던 매장은 줄도 없고 주차장도 완전 넓더라고요! ​​ ​

북부지역은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데 이렇게 렌트카로 다녀오니 편하고 가고 싶은 곳 구석구석 갈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

오키나와 여행을 더 풍부하게 해주는 렌트카! 제가 이용해 본 업체 중 최고였어요

오박사로 2박 오키나와 운전한 후기(단점)

​ 한국에서 미리 오키나와 오박사를 통해 예약했당 오키나와 오박사가 현지에 있는 렌트카 업체와 연결 시켜주는 거 같당 ​

우리 커플은 오키나와 2일차 부터 렌트카로 이동하기로 해서 안테룸 나하 체크아웃하고 유이레일타고 나하공항으로 갔다!

(오키나와 오박사 렌트가 픽업이 나하공항임) ​

2일차 : 호텔 안테룸 나하 체크아웃 – 오키나와 오박사 렌트카픽업 – 점심: 국제거리 이치란 – 베셀호텔캄파나 오키나와 체크인 – 선셋비치 – 저녁: 블루오션스테이크 – 이온몰 차탄점 쇼핑- 숙소 ​ ​

나는 6월 오키나와 여행인데 1월에 렌트카 예약을 했다^^

그래서 2박 렌트카 금액으로 2300엔 정도 지불! ​

요즘 오키나와 렌트카 정말 비싸졌는데 우리는 저렴히 잘했당 (네이버에 오키나와 오박사 & 고고렌트카 라고 검색하고 예약하믄 댐) ​ ​ ​ ​ ​

더워 죽겠어서 사먹은 보리차 요거 맛있넹

유이레일 타고 나하공항 가는방법은 이전에 포스팅 했던 방법과 반대로만 가믄 대니 참고~! ​

오키나와 오박사 메일 보내준당 ​ ​

오키나와 오박사에서 렌트카를 예약하면 메일로 픽업장소와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나하공항 3층 6번홀에서 기다리면 된다! ​

대부분 오키나와 렌트카 업체들이 6번에서 픽업하시는거 같았당 ​ ​ ​ ​

우리는 12시 정각 픽업이라 미리와서 20분전부터 기다렸다

55분인데도 안와서 카톡 연락도 해봤는데 정확히 정각에 왔다!!!!!

오키나와 오박사 좋은점이 카톡문의가 된다는점! ​ ​ ​ ​

픽업 온 렌트카 차량에 타고 20-30분이나 가서 도착한 오키나와 DTS렌트카 생각보다 공항이랑 너무 멀긴했다..;;; ​ ​ ​

사무실 들어가서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남자친구가 오키나와 2번째라 운전은 걱정없었다 ​ ​ ​ ​

열심히 듣는 남자친구 .. 오키나와는 좌회전 직진신호에 어쩌구;; 모르겠다 나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

기름은 가득 채워져있고 반납시 가솔린으로 채워서 반납하라고 하셨당 ​ ​ ​ ​

오키나와 커플여행을 위한 우리의 붕붕이 증말 아담한 사이즈의 토요타 야리스!

1년이내 신차라 그른지 외관은 매우 깔끔했다 진짜 저렴하게 렌트 잘한듯 ​ ​ ​ ​ ​

네비도 한국어 지원 되긴한다~~

안썼지만 구글맵 쓰는게 가장 좋다!!! ​

오키나와 오박사 렌트카 한국에서 미리 저렴하게 잘 렌트한거 같다!

경차라 그른지 기름도 안먹고 총 2만원정도 기름값 들었당! ​

오키나와 오박사 대응도 빠르고 차상태도 좋아서 렌트 잘한거 같았다!!!!

나하공항이랑 너무 멀었던거 빼면 완벽했던😎

오박사 렌트카 통해서 와이즈 렌트한 후기

올해 여름(7월) ’19년 이후로 4년만에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오키나와는 렌터카 없이는 이용하기 힘들어서 여행기간인 4박 5일 동안 차를 렌트해서 여행했는데, 관련해서 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오키나와 렌터카 업체로는 아래 브랜드 정도가 대표적이다.

오달.도요타.dts.마리오.굿스피드 오릭스.오키나와 오박사.ots. 후지.만에이.타임즈

여기서 나는 오키나와 오박사를 통해 렌터카를 대여했는데, 오박사의 경우 렌터카 업체가 아닌 중개업체이기 때문에 실제 차를 대여해주는 렌터카 업체는 별도의 현지 업체이다.

렌터카 비용 내가 오박사를 통해 이용한 업체는 ‘YS resort/와이즈렌터카’였고, 7월 여름 성수기 기준 1일 10만원 수준이었다. 4박5일 일정 동안 4만4천엔(40만원)이었다.

여행 한달전 정도에 렌터카를 예약했는데, 렌트 시기가 성수기다보니 다른 업체의 경우 이용 가능한 렌터카가 별로 없었고, 가격 또한 1일에 15만원~20만원 수준으로 비싼 편이었다.

(참고로 내가 빌린 차는 토요타 야리스로 중소형차였다)

YS resort/와이즈렌터카

# 픽업 위치/렌터카 업체 위치

YS resort/와이즈렌터카는 30분 간격으로 렌터카 업체 장소로 데려다주는 셔틀 밴을 운영한다.

도착해서 지정된 게이트에 나가 수소문해 담당자를 찾으면 된다.

YS resort/와이즈렌터카는 공항으로부터 약 10분 거리 위치해 있어 다른 렌터카 업체에 비해 가까운 편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리 멀지 않기에 비용을 고려하면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했다.

# 차량 상태/ 보험 관련

YS resort/와이즈렌터카의 차 상태는 매우 좋았다.

거의 신차 수준이었고, 외부 흠집도 거의 없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긁으면 바로 티가 나는 상황이기도 했다.

일본에서 차량 렌트시 NOC(완전면책)를 가입하는 것이 안전하기에, 이번 렌트시에도 NOC 가입해서 진행했는데,

YS resort/와이즈렌터카의 경우 단독사고 보험은 적용 안되며, 사고 1회만 커버되기에 다른 렌터카 업체 대비 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인 수준이었다.

한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안전하게 운전하는 일본 운전자들을 고려했을 때,

혼자 범퍼를 긁거나 하는 단독사고가 대인/대물 대비 더 우려되었는데, 단독사고는 보험 처리가 안된다는 점이 YS resort/와이즈렌터카의 큰 단점이었다.

(나는 과거 오키나와에서 처음 운전했을 때 범퍼를 긁은 경험이 있다. 그때는 오릭스렌터카여서 보험처리가 가능했다)

요컨대, 오박사를 통해 이용한 YS resort/와이즈렌터카는 비용이 타 업체 대비 저렴하고, 차량 상태도 좋지만, 차량 대여소가 공항과 좀 거리가 있고,

보험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렌터카 예약에 참고하길 바란다.

# 운전 관련 팁 일본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주행차선 및 운전석을 포함해 반대로 되어있는 부분이 많아 처음 운전하면 많이 헷갈릴 수 있다.

더불어 신호 체계도 일부 한국과 다른 점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일본으로 가기 전날과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일본에서의 운전 관련 영상을 반복적으로 시청하면서 일본에서의 운전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렌트 첫날에는 깜빡이 대신 계속 와이퍼를 켰다.

하필 비가 오락가락해서 와이퍼도 켰다껐다 했어야했는데 반대로 깜빡이를 킬 때도 있었다.

더불어 왼쪽 감이 잘 안익은 상태인데 YS resort/와이즈렌터카 업체 위치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야 하는 곳에 있어서 렌트 후 30분 가량은 잔뜩 긴장한 상태로 주행했다.

모쪼록 렌터카 이용에 참고하시어 안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오키나와 한국어 되는 렌트카 후기(오박사)

아래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빌린 이유와 오박사 렌터카를 이용하고 실제 느낀 점을 간단히 작성해 보았습니다.

1. 오키나와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오키나와 여행에는 렌터카가 있으면 매우 유용한데요.

오키나와에서는 일본 본토와는 달리 대중교통이 제한적이라 그렇습니다.

버스 노선이 있긴 하지만 배차 간격이 길고, 주요 관광지까지 이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오키나와의 아름다운 해변, 산호초 섬, 전망대 등 다양한 명소를 자유롭게 즐기려면 렌터카가 매우 유용합니다.

직접 운전하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여행의 만족도도 높아집니다.

2. 오박사 렌터카 개관 오박사 렌터카는 오키나와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렌터카 업체입니다.

한국어로 제공되는 예약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로 처음 일본에서 운전하는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차량 옵션을 제공해 가족여행, 커플 여행, 또는 친구들과의 단체 여행에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3. 내가 느낀 오박사 렌터카의 장점 오박사 렌터카는 오키나와 여행객들에게 여러 가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점이 장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 한국어 지원 시스템 사실 이것이 이 렌터카 업체를 이용한 주된 이유였는데요. 한국말로 사고 상황 대응이 가능합니다.

타국에서 교통사고라도 났을 경우 한국말이 아니고 다른 언어로 대응한다면 많이 답답하겠죠? 예약, 문의, 픽업 안내 등 모든 절차를 한국어로 지원합니다. 제 남편은 이런 점을 매우 흡족해했습니다.

운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어 내비게이션도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 초행길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저희는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일본어 내비게이션을 선택하고, 대신에 구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서 한국말로 안내(설정에서 한국말로 지정 가능)를 들으며 운전해 다녔습니다.

핸드폰 거치대를 별도로 챙겨가지고 가서 잘 이용했습니다.

오박사 렌터카 업체에 이야기하면 핸드폰 거치대도 빌려주는 차량 기종도 있으니 거치대를 주는지 여부도 하나의 옵션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잘 쓰고 있는 기존의 핸드폰 차량 거치대를 소지하고 있다면 오키나와 여행에 가져가면 더 도움이 됩니다.

✅ 저렴한 가격 오키나와의 다른 렌터카 업체와 비교해도 나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아 그런데 면책 플랜 옵션을 선택하면 가격부담이 많이 높아집니다.

운전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면책 플랜옵션을 선택하지 않아서 저렴하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일본이라 좌우가 헷갈려서 사고 나는 확률이 이 렌터카 업체 이용 분들의 약 23% 정도 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꽤 사고 비율이 높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는 쫄아서 고민하다가 NOC 면책플랜 옵션을 넣었는데요.

그랬더니 가격이 너무 세졌습니다.

그런데 결국 사고는 안 나서 77프로의 확률에 들었고 돈은 날렸습니다.

쫄보라 어쩔 수는 없긴 했지만 인생살이가 확률게임인 것 같습니다.

✅ 무료 공항 픽업 및 반납 서비스 나하공항(Naha Airport)에서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말로 카톡 소통해서 여행캐리어 짐 찾을 때쯤 연락을 드리면 시간에 맞춰서 공항에서 대기하고 계십니다.

저희는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 픽업되어 업체사무실로 갈 수 있어서 바쁜 여행지에서 시간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반납할 때는 쓴 기름만큼을 만땅으로 채워서 지정 렌터카 업체에 반납하시면 되며, 반납 후에는 공항까지 30분에 1번씩 이송해 주는 시스템이라 편합니다.

✅ 보험 포함 요금제 기본 요금에 보험이 포함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추가 옵션으로 NOC 면책 플랜도 선택 가능해 더욱 안전한 운전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사무실 사진, 계약서 형태, 보험 관련 유용 정보입니다.

사무실 사진

계약서 표준 양식

보험 관련 정보 4. 오박사 렌터카 이용 시 주의사항 렌터카 이용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1)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일본에서는 한국 운전면허증만으로는 운전할 수 없으며,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2) 교통법규 준수 오키나와는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좌측으로 돌 때는 적게 돌고, 우측으로 돌게는 멀게 돌아야 합니다.

아래 빨간 표시가 있으면 무조건 정지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무시무시한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정지 표시

3) 반납 시간 준수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반납하지 않을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항 반납 시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마무리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오박사 렌터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를 직접 이용해 본 적은 없고, 가격이나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꼼꼼하게 비교하여 오박사 렌터카를 선택하였으나 후회는 없습니다.

한국어 대응이 친절하셨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박사 렌터카에 대한 업체 정보가 부족한 분은 제 글을 보고 렌터카 업체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박사 오션스타 렌트카 4박5일 후기

4박 5일. 첫키나와고 렌터카가 처음이라 뭔지도 모르고 예약했어요.

그리고 오달도 몰랐었고.. 해서 오키나와 관련해서 인지도가 있던 오박사에서 예약했는데. ​

불만이었던 점

– 차량 브레이크가 너무 구림

– 핸들 휠 왼쪽 기울임 느껴짐

– 기름표시가 자꾸 왔다 갔다함

– etc 요금제가 턱없이 비쌈 (결국 일본 네비타임 어플로 톨비 일일히 계산해서 견적 1500엔 나오길래. 무제한 요금제보다 3천엔 싼 걸로 파악하고 안샀어요) ​

– 지정 주유소 기름이 1리터당 185엔이었음 (다른 주류소는 170엔대였던 것 같은데) ​

그리고 도착했는데 딱 봐도 중국 분들이더라구요. ​

사고가 나도 뭔가 찝찝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고… ​

유일하게 감사했던 점은. ​ 저희가 연착이라 지정시간보다 늦게 약속장소에 왔는데 ​ 다른 불만 없이 맞이해주셨다는 것. ​

다행히 별 탈 없이 공항 도착했지만 ​ 여러모로 경험 부족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다른 해외 렌트카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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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버젯렌트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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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젯렌트카 후기 7가지(비용/bmw 이용후기)

버젯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닛산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4주 ago

닛산렌트카 후기 7가지(일본여행, 괌 이용후기)

닛산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들을 참고해주세요. 도요타렌트카 후기 6가지(사고/바가지 후기) 이전에…

4주 ago

비익거상 후기 10가지(직후~3개월 사진후기)

비익거상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콧날개올리기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1개월 ago

KB 자동차보험 후기 3가지 및 장단점 총 정리

KB 자동차보험 후기입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른 자동차 보험과 보험료 및 보장 내용도 함께 확인해보도록…

1개월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