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스픽이란?
스픽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픽이란 핸드폰 어플로 쉽게 배울 수 있는 영어 앱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ai 영어 선생님과 프리토킹을 할 수 있고 실시간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으로 이동해서 영어학원을 배우기 어려우신 분들, 혹은 저렴하게 영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 프리토킹을 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모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여러가지 동기부여 활동들도 많기 때문에 동기가 필요하신 분들도 오랫동안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해줍니다.
대화하는 주체가 ai이기 때문에 원하는 어떤 주제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어를 써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직장일과 관련된 비지니스 영어로 프리토킹 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영상으로도 영어를 배울 수 있는데요. 원하시는 주제 혹은 선생님을 골라서 수업 진도를 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픽은 7일가지 무료체험이 가능하고 이후부터는 결제 후 진행해야하는데요. 보통 일반 구독권은 1년 결제시 월 9천원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수업 커리큘럼, 및 무료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어플 다운로드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스픽 후기
스픽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픽 1달 실망후기
오프라인으로 다니던 영어 회화 학원을 그만두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뭘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평소에 궁금했던 스픽을 결제했다
스픽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AI로 프리토킹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매번 ChatGPT에다 대고 채팅만 하는것보다 내가 헛소리를 하면 문법을 알아서 수정해주는 AI 수업 기능이 탐났다.
다른 자세한 기능이나 효과에 대한 후기는 넘쳐나기 때문에 간략하게만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회화 학원 안다녀도 스픽만으로 충분한가? 스픽만 해본 사람은 회화 학원이 궁금할거고, 회화 학원만 다닌 사람은 스픽이 궁금할것이다.
내 생각에는 오프라인으로 회화 학원을 다니는게 더 훨씬 효과적이다.
첫째로, 핸드폰에다가 대고 혼자 떠드는 것과 실제 사람을 앞에다 두고 말하는건 생각보다 차이가 컸다.
스픽으로 매일 스피킹 연습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발음이나 순발력이 학원 다닐 때보다 떨어졌다.
학원 그만둔지 2주도 안돼서 바로 티가 나더라.
둘째로, 내가 원하는 만큼만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하고 꺼버릴 수 있기 때문에 겨우 몇 분만 하고 꺼버리는 날도 많았다.
개인적으로 스픽으로는 큰 실력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게, 조금 깔짝거린것 만으로도 ‘그래도 공부했다’면서 안주하게 만들었다.
셋째로, 혼자 폰잡고 중얼거리는건 재미없다.
열정도 점점 사라진다.
이 상태로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유지하기는 힘들었다.
학원은 정해진 스케줄이 있고 사람과 대화하는 상호작용을 해야하며,
내가 그 날 피곤하다고 120분짜리 수업을 10분으로 줄여주지 않기 때문에 강제성 면으로나 사회성 면으로나 오프라인 수업이 낫다.
스픽은 원어민 앞에서 떠는걸 고칠 필요가 없는 사람이나, 보조 학습용으로 사용할 사람, 또는 의지력이 대단해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레벨, 불꽃에 대한 강박
스픽은 세 가지 퀘스트를 완수하면 다음 레벨로 진급하는 레벨 시스템이 있다.
학습 욕구를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하루에 아침/오후/밤 3번 수업을 완료하기와 같이 달성하기 까다로운 퀘스트도 있다.
직장인이 아침과 밤 외에 영어를 중얼거릴 장소가 어디에 있으며, 오후는 몇시까지고 밤은 몇시부터인지도 몰라서 기회를 날린 적이 있었다.
이 얘기를 왜 하냐면, 난 그냥 ‘오늘의 수업’을 하루 3번 재탕하는 꼼수로 레벨업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평일에는 도저히 오후에 할 시간과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그런건데 주객전도가 일어난것 같은 찜찜한 기분을 버릴 수 없었다.
매일 수업을 들어서 불꽃을 계속 유지시키는 시스템도 있는데 이것도 대충 수업 하나 켜두면 연장되는데, 이렇게 대충 떼우고 싶은 욕구가 하루에도 수십번씩 든다
(실제로 후반에는 수업 안듣고 그냥 불꽃만 유지했다).
레벨과 불꽃 시스템은 나한테 있어서 공부를 하고싶게 만드는 시스템이기도 했지만 강박적인 스트레스를 주기도 했다.
가능한 업적 달성에 연연하지 말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자.
1달 쓰고 해지한 이유 흥미가 식어서 더이상 스픽으로 공부하지 않았던 가장 큰 계기는 음성인식이 너무 안돼서 혼자 쇼하는게 스트레스받아서다.
뭐 여러번 말하면 공부 더 되고 좋지 않나? 할 수 있겠지만 같은말 여러번하는게 생각보다 열받는다.
음성 인식이 안돼서 핸드폰 붙잡고 소리지르는 내 모습에 현타가 오고, 그 기억에 스픽 사용하기 싫어지고,
재미없고 지루하고 내가 안한다고 딱히 어떻게 되지 않고 등등등 이것저것 다양한 핑곗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게 스피킹 어플의 단점인것 같다.
기타 등등 이건 개인적인 경험이고 성향에 따라 좋은 어플이 될 수 있으니 스픽 결제 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픽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으로 결제하면 해지한다고 해도 계속 결제가 되니 주의하자.
해지 방법, 환불 방법에 대해서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블로그에 잘 정리돼있다.
해지나 환불하려면 직접 찾아봐야하다니 엄청 번거롭다.
그리고 AI 기능 잘 사용할줄 알았는데, 대답하는 텀이 있다보니 실제로 대화하는 맛이 안난다.
문법 고쳐주는건 좋았지만 나혼자 떠드는것같은 이 미묘한 느낌이 회화의 즐거움을 떨어뜨린다.
또… 스픽은 쉬는날없이 매일해야한다는 압박이 생기는데(불꽃) 이것때문에 영어공부가 과제처럼 느껴져서 별로다.
불꽃은 하루 꺼졌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날 이틀치를 하면 다시 부활 가능하다.
이틀분도 부활 가능한지 궁금했는데 시도는 안해봤다. 영어학원이 비싼 이유를 스픽을 통해 알게됐다…………..
영어회화 스픽 내돈내산 후기
**협찬받은 후기 아닙니다. 진짜 내돈내산!
그리고 저 포함 다른 지인들이 오래 쓰는걸 보고 확신을 얻어 추천하는, 영어공부혼자하기 좋은 스피킹 앱 스픽 후기!
영어 스피킹앱 스픽 가격 할인링크 할인링크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일단 링크 먼저 올리고 시작합니다.
전화영어는 가격이 너무 부담되던차에 주변에 스픽을 잘 쓰는 지인들이 있어서 확신을 가지고 결제해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온라인 영어 클래스를 더 비싼 가격에 듣고 후회한적도 있고..
컨텐츠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무엇보다 스픽은 가격 대비 프로그램이 괜찮습니다.
확실히 AI가 발전하니 양질의 원어민 대화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좋네요. 교육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뀐걸 느껴요.
2만원의 할인을 받고, 월 할부로 돌리면 만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추천링크로 들어가서 구매하는게 가장 저렴하게 스픽을 구독할 수 있는 방법이라, 저도 친구의 추천 링크를 통해 월 9000원대 / 연 10만원대에 결제했어요.
친구들을 보니 다른 회사들은 회사복지로 전화영어 같은 영어공부 지원도 해주던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그런게 전혀 없고…
전화영어는 가격이 높아서 회사지원이 없으면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게 된게 스픽!
발음교정 및 수업
스픽 앱 처음 깔면 나의 영어 수준에 대해 자유롭게 말해달라고 해요.
스픽 자체 클래스가 워낙 많다보니 스픽 AI가 내 흥미와 실력을 평가해서 강의를 추천해주는데 꽤 유용했어요.
자유롭게 한 3-4년전에 토플 공부 했었는데 영어 공부 안한지 2-3년은 됐고 주 목적은 해외여행 갈 때, 출장갔을때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거라고 말했더니 AI가 비즈니스 영어 3단계 부터 추천해주더라구요.
강의는 반복해서 말하게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복습을 시키면서 자연스럽게 간단한 단어를 익히게 만들어요.
챌린지가 있어서 매일매일 수업을 듣는데 동기부여도 되고, 그 자리에서 내 목소리가 녹음되어 바로바로 다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에요.
스피킹 어학 시험 쳐보면 알겠지만, 스피킹은 내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교정해야 빨리 늘어요.
하지만 스픽의 꽃은 이것이 아니라….
스픽의 꽃 AI 튜터와 프리토킹
스픽의 꽃은 AI 튜터와 할 수 있는 프리토킹입니다.
전화영어와는 차이가 좀 많이 있는데, 저같이 리스닝과 스피킹이 많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스픽이 훨씬 도움 되더라구요.
채팅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화영어처럼 바로바로 대화가 안된다는 점은 큰 단점이지만, 어차피 토플 스피킹 점수 20점 간신히 넘었던ㅎㅎㅎㅎㅎㅎㅎ…
저의 실력으로는 이 정도가 좋았어요.
설정으로 세세한 난이도를 조절할 수도 있구요.
AI 답게 대화하는 사람의 설정과 상황을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 갈 수도 있어요.
왕초보 모드 : 답안지와 해설이 다 보이는 상태
무엇보다 내가 말한 답을 교정해주는 부분은 전화영어보다 탁월해요.
다만 스픽의 스피킹앱은 전화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한다기보단, 보이스톡으로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정도 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구요.
AI가 내가 한 말을 인식해서 문자로 전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지만, 문법 교정 부분에서 정말 감동했어요.
~아래는 AI 튜터와 대화 한 실제 내용~
Ai튜터가 파스타를 더 맛있게 하는 방법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넘 당황해서 거기다대고 소금 더 넣으면 맛있다고 아무말이나 했는데 이걸 받아줬어요ㅋㅋ
ㅋㅋㅋ대화는 AI라는걸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티키타카가 되는 것도 재밌어요.
소금을 더 넣으면 풍미가 살아나는구나! 라고 말해주다닠ㅋㅋㅋㅋㅋAI 이녀석 친절하구나.
고급설정 : 답안지없이, 해석없이 프리토킹
이렇게 내가 한 영어문장을 분석해서 바로바로 교정해주는 기능이 진짜 탁월하구요.
그리고 내가 말한 영어문장에 쓰인 문법을 정리해서 복습하라고 한 번 더 알려줘요. 이 부분이 정말 미쳤다고 생각..!!!
이렇게… 사용자 맞춤 문법 정리.. 그리고 내가 한 영어문장의 맥락을 이해해서 교정해주는 기능도 영어공부에 너무 유용해요.
사람은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제대로 교정해주지 않으면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틀리니까요.
그동안의 온라인 클래스가 사용자 맞춤이 어려운 일방적인 컨텐츠 제공 방식이었다면 확실히 스픽은 그 부분에서 차별이 되는 앱이에요.
원어민과 진짜 소통하는 느낌을 주는게.. 앱을 쓰면 쓸수록 AI 발전에 감동하게 된달까…ㅋㅋㅋ
다만 스피킹이 어느 정도 되는 분들에겐 좀 앱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어요.
적극적으로 스피킹 실력을 늘리고 싶은 중,하 스피킹 실력을 가지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스픽 1년차 내돈내산 후기
스픽 300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스픽 100일차에는 헌드레드 클럽에 가입된다는 기쁨을 누렸고, 스픽 200일차에는 ‘스픽 레벨 1 기초’를 끝낸 희열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스픽 300일차…
오늘은 저 혼자 느끼는 기분을 조금 적어보려 합니다.
어쩌면 300일차를 맞은 짧은 스픽 후기가 되겠네요.
2020년 여름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때에 저는 영어를 공부하고자 EBS Easy Writing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꽤나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방송만 듣다가 10월에 이르러서야 정기구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딘가 기록을 남겨 다시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년 반, 2023년 6월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모두 650개 포스팅을 했더군요.
다시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피킹에 대한 ‘절대적 필요’라고나 할까…
그때 이런저런 회화 강의, 학원, 앱 등을 둘러보다가 결국 ‘스픽’으로 정했습니다.
앞서 ‘스픽’을 하고 계신 이웃님들도 계셔서 미리 알아보기가 쉬웠습니다. 제게 필요한 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asy Writing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6월 8일에 처음 스픽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는 마무리를 하고, 또 새로운 하나를 시작하게 된 지난해 6월이었습니다.
300일 동안의 스픽, 후기를 한 마디로 하자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스픽을 꾸준히 하면서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든 거 같아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이게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가장 궁금한 영어 스피킹 실력이 어떻게 되냐고요? 획기적으로 나아진 거 없습니다. ㅠㅠ
어떻게 아냐고요? 제 실력을 가늠해 보려고 원어민과의 스터디를 잠시 다녔습니다. 생각한 만큼 말이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만큼 다양한 표현을 정확하게 펼쳐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망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스픽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영어 스피킹을 연습하는 좋은 습관은 들였지만, 제 생각이나 하고자 하는 말들을 연습하는 시간은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게 밸런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스픽에서는 AI를 통해 여러 상황별 스피킹 훈련을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커리큘럼, 진도에만 빠져 있던 게 아닌가 해서 AI와의 스피킹을 늘려봤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커리큘럼에 따른 진도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AI와의 스피킹 훈련 역시 중요합니다. 눈앞에 원어민과 대화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요.
그래서 앞으로는 AI와의 스피킹 훈련 시간을 늘릴 겁니다.
그게 커리큘럼만큼 중요합니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짧은 스픽 후기가 좀 길어지지만, 밸런스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면…
영어 공부, 스픽만 한 건 아닙니다.
Speaking, Listening, Reading, Writing 네 가지 분야 밸런스를 맞추려고 무던히 애썼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쉽지 않네요. 저 잠시 후에 화장실 청소하러 가야 합니다.
그래요, 남자로서 직장인이자 남편이자 아빠로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려면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영어 공부라는 럭셔리한 취미(?) 생활을 할 틈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 꾸준히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픽 300일차에 후기를 남기려니 이제 1년이 눈앞이네요.
그래서 스픽을 다시 할 거냐? 재구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의 시간이 왔습니다.
전 재구독을 할 겁니다. 스픽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게 됐기 때문이죠.
앞서 말씀드린 대로 AI와의 스피킹 훈련도 더 해야 하고요…
요즘 재미를 들인 영어일기 첨삭도 꽤나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400일차, 500일차, 600일차 스픽 후기도 남기고 싶습니다.
다음 달에는 미국 여행이 계획돼 있습니다. Yay~~
실전 영어 스피킹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겠지요.
스픽으로 다진 스피킹으로 길은 잃지 않고, 원하는 걸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랍니다.
나아가 ‘아메리칸’ 놈들과 농담도 나눠보려고 합니다.
모두 스픽이 제게 안겨준 자신감과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300일차를 맞아서 쓴 제 짧은(?) 스픽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2024년 12월 스픽 후기
2024년 12월이 얼마 안 남았다. 3일만 지나면 2025년이라니! 한해가 지났지만 영원한 숙제 영어공부, 올해 결산을 해보고 내년 계획도 세워보자.
공부는 여전히 우선순위에 넣고 브라보를 잠깐 소개한다면?
10년+ @ 외국계 회사 근무중인 직장인 매일 일하는 동료는 외국인들이 많고, 대부분 영어로 이메일, 미팅을 한다.
해외 연수 한번 가본적 없는 순수 국내 영어 공부파 외국계 회사를 여러번 이직 했고, 첫번째 외국계 회사에서 영어 회화가 초등학생 같다는 피드백 받은적 있음 (그날 이불 뒤집어 쓰고 킥을 몇번 했는지)
이후 나에게 맞는 영어 방법을 찾아보려고 무던히 노력함 첫 영어 토익 시험 500점 초반대였고, 5년전 토익 시험 800점 후반대 받은게 마지막 다양한 영어 방법을 시도해보다가 현재 독학 위주로 공부 중.
가성비 중요하게 생각함
스픽과의 인연, 내돈내산 후기 현재 브라보는 스픽을 내돈내산으로 2년차에 진입했다.
첫 구독 후, 재 구매 해서 2024년 멤버십을 갱신했다.
스픽을 해보니 여러가지 장점이 보여 독학 공부법에 살포시 집어넣은 상태, 심심할때마다 스픽중~
자꾸 하게끔 만드는 UI모드. 언어학박사가 만든 앱이라 이탈률이 낮고 계속 동기부여하게 만든다
첫번째는 지정한 강의 따라 영어패턴을 배우는 것, 두번째는 배운 패턴을 연계해서 AI와 대화하는 것을 찍었다.
스픽을 왜 하는가? 스픽 후기 앞서 소개했듯이 영어는 나에게 생존과 같은 것이다.
회사에서 영어로 일을 하기때문에 영어를 못하면 밥그릇을 지킬 수가 없다. (또르르..)
영어를 해보니 실제 숙어나, 너무 어려운 레벨의 단어는 비영어권인 상대방도 못 알아듣는다.
회사 동료들은 영어권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비영어권자들인데 그들과 이야기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Plain english 를 써야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내 영어 실력은 그래도 할말을 어느정도 할 수 있기에 자신감과 영어모드 뇌로 활성화 시키는게 제일 중요했다.
멘탈적으로 얼어있으면 되는 영어도 안 나오고 쉬운 표현을 써도 발음을 신경쓰고 자신감있게 임하면 더 잘해보이는게 사실이였다.
그리고 영어를 안 쓰다가 갑자기 쓰면 버벅거리기에 10-15분전에는 영어모드로 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뇌를 깨우는 도구가 필요했다.
스픽은 네이티브스피커가 자주 쓰는 영단어도 연습할 수 있다. 쉬운듯 하면서, 새삼 입에 안 붙는 표현이 있다는것에 놀람.
영어 브레인 모드로 올리는데 굳!
스픽은 이 목적에 완벽히 맞는다. 적어도 나에겐 아주 가성비가 좋은 선생님은 시시때때로 필요할때마다 불러서 괴롭힐 수 있는 것이다.
나 역시 영어 스트레스때문에 1:1 비싼 영어회화 수업도 해봤고, 북미권 선생님 전화영어도 해봤고 그룹형 친목도모 같은 영어스터디그룹에도 들어가봤지만 우선 비용이 월단위로 몇십만원씩 들어가면 현타가 심하게 온다.
비용에 비해 실력이 그렇게 느는 기분이 들지 않기 때문.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나로선 제법 큰 금액의 고정비가 나가는게 달갑지 않았다.
그룹형 영어 스터디그룹도 교통시간도 그렇고 나중에 친목으로 가다보니 비지니스 영어가 필요한 나로서는 애매한 주제를 다룰때가 많아, 어쩌다보면 한국어로 더 많이 말하는 나자신을 보고 시간 효율이 떨어진다는 걸 느꼈다.
여차 저차해서 실력을 늘리는건 독학이 제일 낫고 늘린 실력으로 연습해보는걸 리모트 모임들에서 해보는 중이다.
그리고 스픽이 현재 나와 같이 한다.
독학 툴중 스픽 만한게 없다는게 나의 결론.
할인코드를 이용하면 월 1만원 미만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데 이보다 가성비 좋은 툴이 어디 있으랴 월 9000원대?
스픽 가격 할인코드 스픽은 2 종류의 멤버십, 가격이 있다.
프리미엄 – 모든 유료 콘텐츠 무제한 이용 / 기본적인 AI언어 학습지원 현재 26,875원 -> (60프로 세일) 스픽 가격 10,750원 / 월 결제시 (일시불 연간 결제는 129,000원)
프리미엄 플러스 – 프리미엄 서비스 + 맞춤 레슨 생성, AI레슨 리뷰 등 고급 AI학습 기능 무제한 이용 현재 62,291원 -> (60프로 세일) 스픽 가격 24,917원 / 월 결제시(일시불 연간 결제는 299,000원)
할인 링크 이용하면 269,000원 1월 14일 ~ 1월 26일까지 새해 온고잉 할인 행사 중입니다.
프리미엄 플러스는 239,000원 한시적 할인중~
행사가격은 매달 조금씩 달라져요. ^^ ….
현재 나는 ‘프리미엄’을 구독중이다. 프리미엄으로도 충분히 내가 기대하는 영어학습 목적을 수행하고 있으나, 스픽측 통계상, 10명중 8명이 프리미엄 플러스를 선택할만큼 프리미엄 플러스의 서비스를 무시할 수 없다.
언어교육학박사와 하버드대 출신이 설계한 스픽, 이미 구독자로서 스픽이 가성비가 아주 좋다는건 경험했기에 앞으로도 쭈욱 같이 할것 같다.
(스픽 내돈내산 쭈욱~) 2025년 계획에도 스픽을 포함될 예정, 스픽 후기 마무리해본다. 올 한해도 참 잘했다. 내 자신 쓰담쓰담
링크로 가입시 제가 일정 리워드를 받습니다. 하시는 분은 할인되고 저는 받고, ^^ WIN WIN
스픽 2년차의 프리미엄 구독 후기
뭣모르고 시작했던 스픽!! 어느덧 2년차에 접어들었음 안녕하세요,
어느덧 스픽을 이용한지 벌써 2년차가 되었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쵸?! ㅎㅎㅎ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분들이라면 제가 스픽을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잘 아실텐데요.
오늘은 이 스픽을 이용함에 있어서 어떤 이용권을 선택하는 게 좋은지에 집중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다들 아시다시피, 스픽 프리미엄이 있고,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가 있잖아요.
당연하겠지만 두 이용권은 가격적인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기능적인 차이도 있는데…처음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뭘 골라야할지 애매할 수 있단 말이죠?
그래서 오늘 제가 진짜 깔끔하고 명확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스픽 할인링크도 중간에 나오니까 참고하세요!!
제일 중요한 건 기능 차이 일단 가격을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기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부터 알아보는 게 순서일 것 같아요.
그런데 차이를 알아보기 전에 또 생각해봐야할 건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입니다.
스픽 프리미엄 vs 플러스 공통점 기본적인 기능은 두 이용권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맞아요.
스픽의 기본적인 기능들은 프리미엄이든, 프리미엄 플러스든 둘 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기능이라함은,
스픽 영어회화 코스 / 챗봇 기능 / 프리톡 이렇게 3가지를 꼽을 수 있어요.
① 스픽 영어회화 코스
스픽에서 수준별 & 주제별로 다양한 영어회화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이 수업들은 한번에 10분 내의 짧은 분량으로 되어있어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하기 딱 적당하답니다 🙂
* 개인적으로 저는 레벨과 주제가 다양한 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내 영어실력이 어떤지, 내가 어떤 주제에 관심이 많은지, 내가 영어가 왜 필요한지를 모두 커버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② AI 챗봇 기능 스픽에는 챗지피티 같이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영어 AI 챗봇이 있어요.
챗봇과 대화할 수도 있고, 영어 예문을 만들어달라고 할 수도 있고, 궁금한 표현을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도 물어볼 수 있죠 🙂
③ 프리톡
스픽의 알파이자 오메가! 스픽을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AI와 음성으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회화를 연습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요 정도의 기능은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플러스 둘 다 이용할 수 있어요. 기본적인 기능이라서요.
아니, 그러면 프리미엄이랑 플러스랑 거의 같은 거 아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핵심적인인 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프리미엄 플러스가 더 기능이 많구요.
프리미엄 플러스에 있는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아요.
스픽 프리미엄 vs 플러스 차이 ① 실시간 피드백
AI와 프리톡에서 대화할 때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입니다.
일반 프리미엄 이용권은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되지 않고 대화가 다 끝난 후에야 받을 수 있어요. 이게 되게 불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바꾸면서 제 문장을 고쳐서 다시 말해보거든요? 이렇게 해야 바로 교정을 받아서 영어실력이 늘 수 있어요.
② 맞춤리뷰 (스마트리뷰)
정기적으로 이미 학습했던 내용에 대해서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맞춤”리뷰인 이유는 사람들마다 공부한 내용이 다 다르기 때문이에요.
사실 한번 수업을 하고 나면 그냥 복습을 해야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렇게 스마트리뷰 기능이 있으니, 잊지 않고 복습할 수가 있는거죠.
③ 개인화 맞춤수업
학습한 영어표현 등을 패턴에 맞게 연습해볼 수 있게 개인화 맞춤수업을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자주하는 실수를 패턴으로 만들어서 연습하게 해주거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의 강의를 생성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렇게 3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기에 프리미엄 플러스가 월등히 낫다고 볼 수 있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가격 차이 현재 1년 동안 이용하는 기준으로 정가는 프리미엄은 129,000원, 프리미엄 플러스는 299,000원입니다.
이 가격은 어플에서 바로 결제할 때의 가격 기준인데요
프리미엄 vs 프리미엄 플러스 차이, 그래서 뭐 선택할건데?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잘 읽으셨다면 이제 결정을 내려야할 때겠죠 🙂
결국 프리미엄 플러스의 추가기능을 1년 동안 이용하면서 10만원 정도를 더 지불하는 게 합리적인가? 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과연 그럴 가치가 있을까요? 저는 사용해보니 “충분히 낼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외국계 직장인으로서 영어를 정말 잘해야하는 절실한 이유가 있어서 스픽을 쓰고 있는 것이거든요.
1년에 10만원, 한달에 고작 만원을 더 지불하는 것 만으로 실시간 피드백, 스마트리뷰, 개인화맞춤수업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고민조차 안됐어요
솔직히. 내돈내산 인증 ㅎㅎ 특히, 실시간 피드백 같은 경우는 이 기능이 없으면 너무 불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실력의 향상에 필수적인 것은 실수를 한다 피드백을 받는다 실수했던 것을 올바르게 고쳐서 다시 표현해본다 이것의 반복이기 때문이에요😉
그럼, 저의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제 글이 도움되셨다면 공감&이웃추가 누르고 제 블로그 글을 받아보세요 🙂
스픽 2주 사용 후기와 단점..
스픽을 이용하게 된 이유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짧게나마 외국인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특히 베트남 여행당시 12월임에도 나는 반팔을 입고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고 호텔 리셉션 직원은 내게 덥냐며 휴지를 건네면서 자신들은 패딩을 입어도 춥다고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계발 목적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
특히, 여행을 다녀온 뒤로는 한 달동안 여행유튜브를 엄청나게 찾아보면서 다시 한 번 여행지에서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하는 것에 로망이 생겨버림 ㅎㅎ
그러나 나는 오로지 대화를 목적으로 언어를 공부하려고 했고 그 어느때보다 공부해야 할 동기가 강력했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다.
참고로 전 한국사람은 한국어만 잘하면 그만 아니야? 라는 생각을 가졌던… 언어를 학습하는게 아니라 습득하고 싶었다.
그러면 왜 스픽이었을까? 광고효과가 컸다.
즐겨보는 유튜버들 10명 중 2명은 스픽 광고를 하고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주변에서도 영어 공부한다고 스픽을 이용하고 있었고 나는 의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학원 없이 독학을 결정!
마침 챗gpt로 프리토킹 연습을 할 수 있다고 하길래 시도를 했다.
챗gpt 어플을 사용하면 음성인식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상대로는 훌륭하나 문제는 내가 말을 버벅거리고 잘 못한다는…
3~4일 지속해봤지만 아무런 기초도 없이 무작정 프리토킹을 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스픽 일주일 체험을 결정! BUT!! 이틀 이용하고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된…
동네에서 하는 프리토킹 모임도 나가봤지만 아무런 기초도 없이 무작정 뛰어들기엔 스스로가 너무 답답했고 한 달의 방황끝에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해야지 할 때쯤!!
어느날 날라온 광고에 혹해서 들어갔더니 프리미엄 기준 월 사용료가 9천원???
그동안 스픽의 할인 장난질이 마음에 들지도 않았고 어디서 하면 더 싸다는 둥 공유계정을 쓰라는 둥(공유계정 쓰면 진도까지 공유된다고 함)
이런 장난질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언어를 공부하는데 월 9천원도 투자를 못할까라는 생각에 바로 결제!
이용방
요즘은 미친듯이 영어공부하고 있다. 솔직히 재미있기도 하고 난이도가 쉽다보니까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공부를 하는데 짧게하면 30~40분 길면 하루 30분씩 나눠서 3시간을 하기도 한다.
스픽의 제일 큰 장점은 수업 하나당 20분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뒤에 단점편에서 다룰 예정)
수업은 하루에 하나씩 진행하는 걸로 되어있지만 솔직히 이걸로 프리토킹이 가능할 것 같진 않다. 하루에 3개는 해야할 듯.
첫 번째 수업 첫 번째 챕터는 선생님이 나와 학습할 내용을 알려준다. 그리고 직접 따라해보는 과정도 있다. 실제로 원어민들이 쓰는 문장 위주로 학습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두 번째 수업
직접 발음을 할 수 있게 AI가 먼저 읽어주고 따라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장 속 단어들을 하나씩 지우면서 직접 채워볼 수 있다.
그냥 저렇게 비우면 맞출 수가 없으니 밑에 한글로 해석이 적혀있으니 해석을 보고 빈 문장을 채우면 된다.
세 번째 수업
이제 AI와 대화를 하는 시간이다. 잘못된 문장도 짚어주니 마음껏 틀려도 된다.
또한 추천해준대로 안해도 상관 없으니 말하고 싶은 게 있다면 더 말해도 된다. 솔직히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나는 추천해준대로 말을 하면서 최대한 할 수 있는 말을 더 생각해내서 얘기한다.
그러면 내가 하려는 말을 어떻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지 가이드까지 해준다.
네 번째 수업
이젠 실전이다.
벌써 저 친구와 내적친밀감이 느껴질정도다.
이젠 실제로 대화하듯 응용하는 버전인데 사실 녹화된 동영상을 틀어놓고 거기에 맞춰 대답을 하는 단순한 시스템이지만 (사실 별 흥미도 없었음) 막상 해보니 재미있었다.
장점
무엇을 하던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조건 복습이 중요하다.
스픽의 장점은
1. 5일마다 배웠던 문장을 복습하는 수업이 있다. (그냥 쭉쭉 진행하면 복습 시간이 있음)
2. 배웠던 수업을 눌러 밑으로 내리면 헷갈렸던 표현이나 다른 표현에 대해서 사용자들의 질문이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3. 다양한 수업들이 개설되어 있는데 차근차근 수업을 나갈 수 있는 방법과 상황별로 또는 발음별로 공부할 수 있는 영상들도 있다.
(아직은 안해봤지만 Day 15까지 하면서 느낀건 어려운 발음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특히 I’ll 이나 bought 같은…)
4. AI와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기준 한 달 2000크레딧을 주는데 모두 소진되면 프리토킹을 못한다. 그래도 수업들이 알차서 복습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5. 적은 분량의 문장을 계속해서 입으로 내뱉는 걸 반복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나올 때도 있다. 이게 반복의 효과다. 단점 그렇다고 완벽한 것만 있진 않다.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란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적어도 스픽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장점과 단점을 잘 따져봐야 할 것이다. 순전히 15일차 입장에서 서술한 것이기 때문에 참고하기 바란다.
1. 비슷한 문장들이 많다. 예를 들면 I preper / I really like / I love to / Nothing beats 등 비슷한 의미를 가진 문장들을 1Day마다 하는데 차이를 모르겠다.
때 굳이 이걸 따로 배워야 되나 싶기도 하고 프리토킹할 때도 헷갈린다. 물론 완전히 같은 의미의 문장은 아니지만 수업을 위한 수업이란 느낌이 들었다.
2. AI와 대화할 때 인식율이 가끔 엉망이다. 발음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아무리 발음을 이상하게 한다해도 I’ll을 I going으로 입력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나?
사슴을 바나나로 들은 정도의 수준을 보일 때가 있다. 물론 아주 가끔이다.
3. PC버전의 부재 – 이건 좀 크다. 오로지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만 실행가능하다.
4. 인터페이스가 좀 복잡함 – 직관적이려고 노력했으나 뭔가 복잡하다.
5. 한 수업의 20분밖에 안되는건 누군가에겐 장점이겠지만 내겐 단점이다. 한 번에 긴 시간을 써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20분씩 하니까 뭔가 배우다 만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럴 땐 다시 한 번 반복을!
6. 가격 장난 – 누구는 월 만 원을 주거나 만 원이 넘게 주고 결제를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스픽이라는 어플의 이미지가 안 좋아질 것 같다.
총평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지만 무엇이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무작정 뛰어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스픽도 그렇게 시작했지만 단점보단 장점이 많은 건 분명하다. 이런 걸로 영어를 말할 수 있다고? 라는 편협한 생각이 앞서긴 했지만 시대가 바뀌었다.
우선 꾸준히 해보려 한다. 무엇보다 AI와 프리토킹을 하는 서비스는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재미있다.
그러니 영어를 하고 싶다면 스픽이든 뭐든 무작정 뛰어들길 바란다. 이용팁 진도를 나가는 것보단 복습이 중요하다.
나는 챗GPT로 모르는 문장을 번역하기도 하고 어떤 문장이 자연스러운지 추천받기도 한다.
심지어 수업을 하다보면 AI가 사용하는 문장이나 단어를 모를 때가 많은데 그런 것도 메모하면서 하다보면 한 수업당 20분이 아니라 30~40분이 걸린다.
어플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는 것도 좋지만 수동적인 자세로 말만 계속 한다면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은 더 길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