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필요없는 이유, 4대보험만 있으면 충분하다.

보험 필요없는 이유로 4대보험만 있으면 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본인이 차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차 보험만 들고 다른 것은 필요없을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험 필요없는 이유

보험을 들을 필요가 없는 이유

국가 4대 보험 이면 충분.

대부분 보험료 내면 보험사에 기부하는것임,

자동차 종합 보험은 꼭 필요함,

자기집이면 화재보험 정도는 들어 놓는게 좋음.


이에 대한 댓글은 의견이 분분합니다.

  • 동의합니다…. 좀 불안하긴 하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실손보험, 암보험..상해보험은 필요해 보임.. 단! 중복가입은 필요없고..
  • 실손은 중복이 안되고 그외 보험은 중복시 가입한만큼 받습니다.
    암보험 3개 가입하면 다 받읍니다.
    그래서 암테크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요.
  • 보험사기 할 것도 아니라면… 만일..즉, 정말 만일을 위해서 보험에 가입 한다면.. 그냥 한가지씩만 하면..4대보험과 같이 어느정도 보상은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 암보험은 다른보험에 특약으로도 들어가요.. 일부러 따로 들을 필요도 없이.. 제거 실손에 암특약 있네요..진단자금 3천짜리
보험 필요없는 이유, 4대보험만 있으면 충분하다.

대부분의 보험은 들 필요 없지만 실비 정도는 드는 것이 좋다, 본인 소유의 집이 있다면 화재보험 정도는 들어두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잃었을 경우 답이 없는 것들에 대해서 보험을 들라는 말인데요.

이러한 이유로 명확하게 모든 보험이 필요없다는 것은 틀린 말이 되겠습니다.

필요없는 보험, 필요한 보험

필요없는 보험

필요없는 보험은 무엇일까요?

먼저 너무 많은 보험이나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는 보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보험을 드는데 있어서 거의 비슷한 수준의 보장을 해주는데, 만약 A사는 100만원, B사는 200만원이 나온다면 당연히 A사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비슷한 케이스로, 운전자 보험이 있는데요. 운전자 보험은 개인에 따라서 들지 말지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운전자보험 1년 납입 금액이 자동차보험료에 맞먹을 수준이라면 그 보험은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같은 보험을 들더라도, 다이렉트 보험으로 들 경우 더 싸게 보험을 갖출 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보험을 들면 더 싸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다이렉트가 옳다? 보험판매원을 만나서 보험을 들어야하는 이유

그러면 보험판매원을 만나서 보험을 들어야 하는 경우는 무엇일까요? 다이렉트가 무조건 보험료가 싸다면 보험판매원에게 설득당해도 나중에 그 보험사에 연락해서 해당 보험을 들면 더 싸게 할 수 있잖아요?

보험판매원을 만나서 보험을 들경우 질병 보험이나 상해보험을 들 때 특정한 것들을 포함 혹은 불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다 결정할 수 있고 내 입맛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장점인 것입니다.

그러나 다이렉트에서는 거의 하나로 통합된 형태의 구성을 가져가고 나에게 필요없는 것들을 빼거나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것이 조금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보험에 대해서 알면 알 수록 비용을 조금 더 내더라도 보험판매원을 만나서 드는 것이 오히려 내가 필요한 것만 챙겨서 비용을 아낄 수도 있으며, 혹은 나에게 필요해보이는 것들을 챙겨서 추후 질병이나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필요한 보험

사실 필요없는 보험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너무나도 많아지기 때문에 필요한 보험을 말하는 것이 더 빠르고 쉽겠습니다.

필요한 보험은 ‘나에게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젊고 가진 것이 없는 MZ 세대

만약 본인이 젊고 본인에게 있는 것이 튼튼한 몸뚱이 하나라면 실손보험(실비보험)만 있으면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특수 상황이 있을 것을 고려해서 상해보험정도 들 수 있겠습니다. 언제 갑자기 겨울철에 미끄러져서 어딘가 골절을 당하는 상황이 오게될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가진 경우

자동차를 가졌다면 무조건 자동차 보험은 들어야겠지요. 어차피 들지 않으면 과태료 대상이고요.

사실 과태료를 1년치를 내도 자동차보험료보다는 싸기는 하나, 무보험일 경우 잘못하면 사고 한번으로 파산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또한 마찬가지이겠죠.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있다면 해당 보험은 반드시 들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비용적인 면에서 확실히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요. 자동차보험의 경우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등이 있는데 각 보험사마다 똑같은 개인의 정보를 기입해도 완전히 천차만별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각 보험사별 보험료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본인 소유 집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본인 소유의 집을 가지고 있다면 집에 대해서 보험을 들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화재 보험 등이 있는데요. 보통 본인 소유 집이 어떤 집이고 크기나 가격에 따라서 보험료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만약 집이 본인의 가장 큰 자산일 경우 화재보험 하나 정도는 들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장년부터 준비해야할 암보험

암보험의 경우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겠으나, 하나 정도는 들어두는 것이 좋으며 위 모든 보험을 다 포함해서 본인의 월 수입액의 10%를 넘지 않게 세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암보험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었으니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험 필요없는 이유에 대한 총정리

보험 필요없는 이유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험사 배만 불려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고 어느정도는 틀린 말이기도 합니다.

보험사도 이익목적 집단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손실을 보기 싫어합니다. 보통 잘 모르지만 말은 잘하는 보험판매원들이 약속한 것과 약관이 달라서 크게 실망하는 분들이 보험같은 거 다 필요없다며 거짓말이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피해를 무시하거나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험이 정말로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면 이미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러니 무조건 보험 필요없는 이유가 아니라, 보험이 필요하지 않다면 왜 나에겐 이 보험이 필요하지 않은지, 필요하다면 왜 필요한지를 알아서 직접 찾아나설 수 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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