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렌트카 후기 6가지(비용, 반납 시 주의사항)

닛폰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전에 버젯렌트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본 렌트카 비용 및 이용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닛폰렌트카

닛폰 렌트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닛폰렌트카는 일본 전역에서 렌트하실 수 있는 일본 렌트카 업체인데요. 여기에서 다른 렌트카의 자동차도 대행해줄 정도로 규모가 큰 편입니다.

닛폰렌트카 공식 홈페이지는 일본어로 되어있으며 크롬으로 접속하실 경우 번역기를 돌려서 한국어로 확인 및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렌트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차종 및 요금

다음으로는 차종 및 요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차

승용차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렌트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를 참고해주세요.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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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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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트럭

특장차

버스

유니버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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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렌트카 후기

닛폰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마모토 닛폰렌트카 이용후기 및 주의사항

최근 구마모토에 다녀오면서 아소산과 구로카와 온천을 편하게 방문하기 위해 처음으로 렌트를 했는데요,

확실히 복잡하지 않은 도시라 차도 없고, 아소 같은 지역에는 차량 중심의 설계가 많이 되어있어서 걱정 했던 것 보다 무난하게 운전 할 수 있었습니다! ​

운전 경력이 어느정도 되면 조금만 운전 해 보면 금방 익숙 해 질 수 있었습니다! ​ 구마모토 여행을 위해서는 렌트 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알라모가 보이지 않아 직원분께 물어보니 닛폰 렌터카로 안내 해 주시더라고요!

알라모는 닛폰렌터카에서 대행 운영 중! ​

렌터카 업체에서 클리어 파일을 주는데, 안내 해 주는 지역으로 가면 셔틀을 탈 수 있습니다. ​

미국 3사는 모두 닛산 렌터카에서 운영 하는 것 같네요! ​

아까 받은 클리어 파일에 있는 숫자가 번호표입니다! ​

일본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박스형 경차를 빌렸습니다.

혹시 몰라서 열심히 사진 찍었는데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Dayz라는 닛산차를 받았는데, 제 차보다 RPM이 높게 올라가는데 속도가 안나와서 이걸 밟아야 하는건지 말아야되는건지 알 수 없었지만 재밌게 탔습니다! ​

4인이 몰기에는 짐때문에 살짝 좁을 수 있을 것 같고 3명까지 여유있게 탑승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주유구에서 유종 확인이 가능합니다. ​ 이제 렌트카 이용 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을 공유드립니다! ​

1.호텔 주차장보다 도로에 있는 민간 주차장이 좀 더 저렴 할 수 있습니다.

2. 주유를 한 후 잔돈이 남았을 경우 이런 기계에 영수증을 넣으면 잔돈 정산이 가능합니다.

​ 3. 반납 시 만땅 반납을 해야 될 경우 맨 처음 나눠 준 클리어파일에 적혀 있는 주유소에서 가득 채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주유소 영수증 주소까지 확인 하더라고요!

야쿠시마 닛폰렌트카 3일 이용후기

위치: 야쿠시마 공항 차량 3분 거리 렌트비: 2박 3일 풀커버(NOC 포함) 13,550엔

주유비: 2,456엔 (12.01L)

공식 사이트: www.nipponrentacar.co.jp

야쿠시마는 외딴 섬이라 렌트카 업체도 많지 않고, 영업소도 작아서 미리미리 예약해야 한다. ​ 가격을 떠나서 차가 아예 없을 수도 있음..

​ 야쿠시마 렌트카 업체는 단 5곳, 오릭스렌터카, 타임즈 카 렌탈, 닛폰렌터카, J넷렌터카, 데스티노렌터카.

자란넷, 타비라이, 렌트카 공홈을 비교하다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이는 닛폰렌트카로 결정했다. ​

거칠고 좁은 산길, 해안도로가 많아서 크기는 콤팩트, 보험은 풀 커버(완전자차)로. ​

일본 렌트카 대여 시 기본 보험은 가입되어 있고, 면책금(자기부담금), 휴업 보상(NOC) 면제 등 완전자차로 대여하려면 CDW, NOC 면제를 포함해야 한다. ​

* CDW(Collision Damage Waiver): 자동차 보험의 자기부담금(면책금) 면제

* NOC(Non-Operation Charge): 차량의 수리 또는 청소 시 영업이 불가한 기간 동안의 휴업보상

* ECO(Extra Coverage Option): 닛폰렌트카의 NOC 면제 옵션 명칭 ​ 닛폰 렌트카는 CDW는 일 1,100엔, NOC 면제(ECO)는 440엔이었다.

중간에 일정이 바뀌어서 렌트카 반납일 미야노우라 항까지 픽업 서비스가 가능한지 문의했는데, 불가능했다. ​ 대신 미야노우라항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야쿠시마 공항)까지는 데려다 준다.

야쿠시마 렌트카 닛폰렌트카 콤팩트(야리스) 후기

다시봐도 신선한 깜찍이 야쿠시마 공항

정문을 나오자마자 렌트카 직원이 닛폰렌트카 팻말을 들고 서 계셨고, 예약자명을 확인하고 위 카드를 주셨다.

닛폰렌트카 픽업용차량

내부가 넓다.

차량 안에 사고 다발지역 안내가 있다.

바로 앞에 오릭스 렌터카도 있었다.

5분도 안돼 도착한 닛폰 렌트카 야쿠시마점

매장은 매ㅜ 작다.

한명씩 응대하고, 외딴섬에서 사실상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겸해 대기가 좀 있었다. 우리가 3번이었는데 약 15분을 대기했다.

그래도 이런 읽을 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며 기다림

드디어 우리 차례.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

보험은 현장에서 안심코스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했는데, 우리는 하지 않았다.

강권은 절대 없었음. ​

* 안심코스: 타이어, 휠 캡 보상, 긴급 출동 서비스(급유, 방전 시 점프 스타트, 바퀴가 빠졌을 경우 등), 전화 안내(교통수단 및 숙박 정보 등), 초과요금 할인 포함

우리가 반납 후 미야노우라항으로 간다고 말씀드리니 버스 시간 안내도 해주셨음.

관광지도도 주시고, 사고다발지역 안내도 한 번 더 강조해서 설명해주셨다.

이게 우리가 렌트한 차. 도요타 야리스

컴팩트 차량으로, 4인승이지만 캐리어가 여럿 있는 경우 4명은 비좁다. ​ 캐리어가 있어도 2 ~ 3인은 쾌적함.

아날로그 갬성의 차 내부. ​ 아 참고로 ETC 카드는 닛폰렌트카는 추가요금을 받는데, 야쿠시마 내엔 유료도로가 없어서 필요없다.

산더미같이 주신 야쿠시마 관광정보책을 안고 출발

나름 유용했던 맵코드. 길이 사실상 하나지만, 구글맵이 좀 느려서 네비로 찍고 가는 게 편하다. ​

[야쿠시마 주요 관광지 맵코드]

이소 해수욕장: 643 734 17366

나가타 이나카하마 해수욕장: 643 547 33761

오코노타키 폭포: 643 154 32953

유도마리 온천: 996 222 67740

히라우치 카이츄 온천: 996 223 50680

시토코 가주마루 반얀트리 정원: 643 707 34154

미야노우라 항: 643 653 475*57

시라타니 운스이쿄: 643 474 125 *53

야쿠스기 랜드: 643 204 12876

안보항: 723 529 55010

야쿠스기 자연박물관: 723 496 5761

센피로노타키 폭포: 723 280 56580

오노아이다 온천: 723 246 363*54

여기서부터는 야쿠시마 드라이빙 후기.

길이 쭉 뻗어있고, 숲길, 산길, 해안도로가 다 있어서 (동승자는) 좋았다.​ ​

다만 그만큼 운전자는 산길, 시골길, 절벽길, 해안도로 등등을 풀코스로 운전해야 한다.. ​

차가 거의 없어서 운전하기 편했다고.

골목길은 울퉁불퉁 비포장 도로 시골길이었지만, 외곽도로는 이렇게 뻥 뚫린 관광도로!

이렇게 이국적인 풍경도 보고~

서부 임도가 아니어도 간간히 이런 원숭이가 보였다. ​

서부 임도 운전은 야생동물 난입(원숭이, 사슴)도 주의해야 하고, 완전 숲길도 있어서 조금 조심해야 했다. ​

우리 베테랑 베스트 드라이버님은 숲길, 비포장 경험이 적은 뉴비들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고.. 나는 편안했다ㅎ

신기.. 꽤 높았는데 어떻게 여기 올라왔을까? ​

분명 쭉 달리는 거 같은데 바다가 옆에 있기도 했고, 저 아래 있기도 했다.

야쿠시마는 렌트카 없이는 사실상 여행이 불가능하다. ​

가능은 하겠지만 트래킹, 스노클링 등 체력을 소모하는 액티비티의 천국이자 식당도 숙소도 듬성듬성 있는 오지에서 비싸고, 자주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는 건..ㅜ ​

가뜩이나 없는 숙소, 식당은 물론, 매력적인 액티비티와 관광지 선택의 폭도 확 줄어버리고 만다. ​

운전에 미숙하지 않다면 한 명만 희생하고 모두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걸 추천한다^^

숙소가 나가타쪽이라 꽤 왔다갔다하고, 야쿠시마섬 한바퀴 일주도 하고도 2박 3일 주유비 2,456엔. ​ 주차는 전부 무료였다.

반납 후에는 야쿠시마 공항 버스정류장에 데려다 주셨다. ​

이 후 전날 고장때문에 야쿠시마 페리2가 결항되는 비극을 겪었지만.. ​

심지어 우리가 간 날은 날씨도 왔다갔다 하고, 트래킹날은 비가 오고, 스노클링날은 파도가 거셌지만.. ​

그럼에도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던 야쿠시마. ​

렌트카가 없이는 절반밖에 즐기지 못할 여행지이니, 야쿠시마 렌트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

닛폰 렌트카 홋카이도 이용후기(겨울운전 추천)

홋카이도 여행

북해도 여행

홋카이도 북해도 렌트카 여행

닛폰렌트카 후기

일본 겨울 운전

무작정 세계여행

Japan Hokkaido

발길 닿는 곳마다, 낭만 ​

닛폰 렌트카 후기

홋카이도 렌트카 정보

✔️비용: 48시간 총

✔️예약처: 닛폰렌트카 홈페이지

홋카이도 닛폰 렌트카 예약 방법

닛폰렌트카는 한국어로 된 홈페이지가 있어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원래 가장 유명한 렌트카 업체 중 하나인 도요타렌트카를 알아봤었다.

근데 내가 거의 출발 이틀 전쯤 예약했더니 도요타 렌트카는 이미 예약이 불가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닛폰렌트카로 했는데 다행히 좋았음! ​

위에 있는 닛폰렌트카 홈페이지 접속한 뒤, 내가 픽업할 영업소와 출발일, 시간, 반납일, 시간을 설정한다.

나는 아사히카와역에서 빌렸고 총 48시간을 렌트했다.

조건을 설정하고 차종선택을 누르면 다양한 차종들이 쭉 나온다. 경차부터 SUV까지 다양하다.

차종을 선택하고 나서는 보험과 옵션을 선택해야 한다. 보험은 기본으로 세팅돼 있는 안심보험과 CDW를 선택했다.

첫 일본 운전이기도 하고 겨울 눈길 운전이라 보험은 무조건 풀옵션으로!

항상 해외에서 렌트카할 때는 보험은 풀로 드는 편이다.

옵션은 위 파란색 선택된 걸로 했다. 스노우타이어는 겨울철 기본 장착이다.

이런 저런 옵션 다 해서 48시간 대여에 28,930엔, 약 27만 원 정도로 예약을 했다.

홋카이도 겨울 렌트카 여행은 안전이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경차는 제외했다.

고객 정보 입력하고, 최종 요금 및 조건 확인까지 해주고 예약확정까지 해주면 끝이다. 별도로 확인 메일이 왔고, 결제는 현장에서 직접 하면 된다. ​ ​

차량인수

홋카이도 렌트카 예약한 날짜에 아사히카와역 근처에 있는 닛폰렌트카 사무소를 찾았다. 아사히카와역 근처에 주요 렌트카 회사들이 다 모여있는 편이다.

간략한 안내를 해주시고 결제한 뒤 차량을 인수받았다. 렌트카 인수 전에 스크래치 확인은 필수다. 우리는 차량을 사진&영상을 찍어두었다.

차는 내부 옵션은 거의 없는 거의 깡통급..? 이었지만 차 자체는 괜찮았던 듯. 도요타 차량인데 안전하고 튼튼해보였다. 둘이 타기에는 차고 넘치는 사이즈였다. 다행히 이틀 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운전하고 다녔다. ​

일본 북해도 렌트카 후기

일본 북해도 렌트카 인수시 확인 사항

• 경유/휘발유 차 확인,
• 휘발유 종류 확인 ETC카드 장착 여부 확인(ETC카드란?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카드로 일일이 통행료를 지불할 필요 없고 보통 반납시 정산한다)
• 반납시 주유 조건 확인(보통 풀 충전 반납이긴 하나 확인 필요)
• 속도 규정 확인
• 스노우타이어 장착 여부 확인(겨울 한정)
• 내비게이션 작동 여부 확인 및 GPS 코드 확인,
• 한국어 내비게이션 지원 여부 확인
• 사고시 연락 번호 확인
• 스크래치 사진 촬영

일본 홋카이도 렌트카할 때 유용했던 것 중 하나. 내비게이션에 일본어로 입력이 어려운데 이렇게 위치 코드표를 같이 준다.

차내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내에 목적지를 이렇게 번호로 입력하면 잘 안내를 해준다.

대부분 아사히카와에서 렌트카로 가는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 코드만 입력해서 잘 다녔다. ​

그 외에도 각종 주의사항을 한국어로 적어놓은 책자를 같이 주셔서 딱히 어려운 건 없었다.

그 외에 차량 인수시 확인해야할 사항은 위에 적어놓았으니 참고해보길 바란다. ​ ​

일본 북해도 겨울 렌트카 주의사항

• 급정거, 급출발 절대 금지
• 과속 절대 금지
• 가급적 밤운전 지양(겨울에 4시면 해가 진다)
• 초보운전은 비추
• 안전거리 확보
• “왼쪽은 짧게, 오른쪽은 길게 돌기” 생각하면서 다니기-> 운전 좌석 오른쪽이라 잘못하면 역주행할 수 있음

이렇게 우리는 비에이, 후라노 지역을 투어가 아닌 렌트카로 이틀 동안 여행했다.

결론적으로는 대!만!족! 북해도 겨울 운전이 많이 걱정되긴 했으나 생각보다 할만했다(고 한다).

오빠가 이틀 내내 운전했는데 운전경력이 좀 있는 오빠로써는 할 만했다고.

스노우 타이어의 위력이 생각보다 엄청나 크게 미끄럽진 않았고, 애초에 시골이라 속도를 많이 내는 일도 없었다.

차도 많지 않아서 딱히 어려울 것은 없었다. ​ 첫 오른쪽 운전이라 그것도 좀 긴장했는데 그거는 금방 적응이 된다.

다만 와이퍼랑 깜빡이 위치가 자꾸 헷갈렸다고 ㅎㅎ

가끔 역주행할 뻔(?)했지만 크게 위험하진 않았다.

나같은 초보는 좀 힘들 것 같긴한데 운전경력이 좀 있는 편이라면 북해도 겨울 렌트카 여행 완전 강추다!

일단 이런 길을 끝도 없이 달릴 수 있다.

솔직히 비에이 투어하면서 이런 저런 나무 구경한 것보다 그냥 이 길을 보면서 달렸던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가는 내내 너무 아름다워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홋카이도 겨울 렌트카 여행이 아니라면 못 볼 풍경들을 제대로 즐겼다. ​

일본 북해도 렌트카 주유

아사히카와~비에이~후라노~아사히카와 이동 48시간 주유비 총 3264엔

아사히카와역에서 반납하기 전에 근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고 반납했다. 주유소 가서 직원한테 “만땅 오네가이시마스”하면 알아서 잘 해주신다.

만땅이 일본말인지 몰랐는데 다 말이 통하더라는ㅎㅎ

48시간 동안 비에이, 후라노 지역 다 둘러보고 다시 아사히카와까지 오는데 3264엔이 들었다.

렌트비가 27만원 정도였으니 총 30만 원 정도 든 셈이다.

하루 내내 버스투어를 두 명이서 해도 그 정도가 드는데 풀로 잘 즐기고 30만 원이면 진짜 할만 한 듯! ​

이상 완전 만족스러웠던 홋카이도 북해도 겨울 렌트카 후기 끝 – ​

자란넷으로 예약한 닛폰렌트카 후쿠오카 후기

안녕하세요~! 가족들과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지만 우선 닛폰 렌트카 후기부터 남기려고 합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선호하고 계약하는 렌트카 업체가 비용이 좀 비싸서 알아보던 중 네일동에서 자란넷으로 계약한 분의 글을 참고하게되어

저도 자란넷으로 해보았는데 번역 눌러서 하면 생각보다 쉽고 현지 렌트카 금액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 저렴하더라구요 ​

어른 3명 3살 아이 1명 ​ 카시트 장착 ​ 29인치 캐리어 1개 24인치 캐리어 1개 20인치 캐리어 1개 줄즈 휴대용 유모차 1개 ​

이 모든것을 충족시키려면 최소 1500cc 세단은 되어야겠더라구요 ​

그 유명한 렌트카업체에 비슷한 클래스를 예약 했을때보다 닛폰 렌트카 주말한정 특가상품으로 (차량등급 SAK 등급 기준) 예약한 금액이 10만원 이상 저렴했습니다

3박 4일 기준 보험, 카시트, ETC 기계 포함 346,101원결제하였습니다(트래블월렛 890원대 환전기준)

+추가 처음에 중간 보험 상품으로 예약하고 사무실에서 풀보험으로 바꾸는데 2,000엔 정도 더 냈고 ETC 카드 330엔도 추가로 냈네요 ​

자란넷에서는 예약만 하고 모든 결제는 사무실에서 합니다 ​

저는 토요타 크롤라 차량을 인수받았고 모든 짐은 처음엔 무난히 들어갔지만 쇼핑 왕창하고나니 꽉차서 유모차는 결국 뒷좌석에 발쪽에 두고 운행했습니다ㅠ ​ ​

후쿠오카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업체 부스에서 수화기만 들면 업체와 연결되고 예약번호를 불러드리면 확인 후 10분 내로 셔틀이 윗층에 도착합니다 ​

토요일이었음에도 생각보다 금방 오셨고 친절도와 일 처리 부분에서 매우 매끄러웠습니다 ​

다만 제가 혼자 좌작 우크(좌회전은 작게, 우회전은 크게) 를 외치다가 너무 좌작을 해서ㅠㅠ

연석에 스치는 바람에… 사고접수를 하느라 골머리아팠던 일이 있었네요 사고 후기는 따로 남길게요 ​

반납할때도 비행기 시간이 있으니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주시고 셔틀로 안전히 공항에 데려다 주었고 인수할때와 다른 직원분으로 역시 친절했습니다. ​

반납 전에 사무실 바로 옆 주유소가 있는데 거기서 레귤라 만땅 쿠다사이 하고 주유 하시면 되고 주유 후에 비보호 우회전을 통해 코옆 사무실로 조심히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아이가 있어서 더더욱이나 그렇지만 사무실 안에 화장실이 있어 편했습니다 ​

닛폰렌트카 후쿠오카 공항점 매우 만족입니다

저도 네일동 통해서 정보 많이 얻었기에 감사해서 렌트카 예약하려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남겼습니다! ​ ​

+추가 구글 리뷰가 워낙 안좋아서 걱정하였는데 직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저는 안경쓴 남자직원분과 숏커트 여자직원분만 보았으며 두분 다 친절하고 매끄러운 일처리 해주셨습니다 ​

1. 후쿠오카 공항점~ 시내 여러군데~유후인

2. 유후인~아프리칸 사파리

3. 아프리칸 사파리~후쿠오카 공항점 총 7,340엔 톨비 나왔네요

길은 마지막에 한번 잘못들었는데 이게 금액에 큰 영향을 준것 같진 않았습니다 ​

주유비는 4,048엔나왔습니다

삿포로 닛폰렌트카 대여 후기

일본 삿포로 렌트카 여행 후기입니다. 여름에 다녀왔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에야 글을 올리는군요.

겨울 삿포로 여행도 무척 매력적일 것 같은데, 겨울에 여행 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일본 렌트카 여행은 코로나 전이었던 2018년 이후, 5년 만이었어요. 2022년도에는 오사카와 후쿠오카, 도쿄를 기차로 여행했고요.

이번 삿포로 여행은 도심은 지하철로 둘러보았고, 홋카이도 동부는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렌트카로 모두 다녔습니다. ​

닛폰 렌트카 삿포로 스스키노 지점 대여 및 반납 후기, 비용

삿포로 여행 시 렌트카 대여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것 같은데요.

저는 삿포로 시내는 대중교통으로 둘러보았기 때문에, 삿포로 여행을 먼저 다 마친 뒤에, 홋카이도 동부로 넘어가는 날, 스스키노 지점에 위치한 닛폰렌트카에서 빌렸습니다. ​

일본 렌트카 업체 중에서 대표적인 곳으로 도요타, 닛폰, 닛산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허츠, 에이비스와 같은 글로벌 렌트카 대여소를 통해서도 대여가 가능합니다.

신치토세 공항 뿐만 아니라 삿포로역, 스스키노역 주변에도 각 렌트카의 대여소가 많습니다.

일본 내국인의 경우는 JR기차 타고 넘어오는 경우도 많아서, 공항 뿐만 아니라 기차역과 전철역 주변에서도 많이 빌리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삿포로 시내 스스키노에서 대여해서 스스키노로 반납을 했습니다.

6일 동안 풀보험료를 모두 포함한 대여료가 약 58만원이 나왔습니다. 차종은 도요타 야리스 소형 승용차로 가솔린 주유였고요. ​

6일 동안 일본 홋카이도 중부와 동부를 여행하면서, 1,619km을 주행했습니다.

한국의 하이패스에 해당하는 ETC 카드 대여 + 톨비가 7,230(약 6만 5천원)이 나왔고요.

일정 기간 동안 홋카이도 고속도로를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는 옵션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 무척 많이 하다가 구매하지 않았는데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제가 지불한 톨비와 비슷한 금액대였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홋카이도의 고속도로 톨비가 무척 비싼 편이거든요. 국내의 3배 이상되는 것 같습니다. ​ ​

​ 홋카이도 삿포로, 2024년 1월, 렌트카 3일간 대여할 때, 1일 당 가격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봤습니다.

장기간 빌릴 수록, 1일 당 단가는 내려가고요. 2-3인 여행에, 수하물이 2개 정도라면 소형 또는 준준형 승용차가 무난합니다. ​

대여 시, 추천하고 싶은 건 보험인데요.

가장 기본인 베이직 프로텍션 보다는 프로텍션 플러스 또는 풀 프로텍션 패키지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기본 보험으로 들었을 때, 자기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상당히 높게 책정이 되어 있거든요.

게다가 겨울에는 빙판길 등 위험한 상황이 좀 더 많고요. 혹시라도 보험을 낮은 걸로 들었다면, 현장에서 별도로 추가 보험 가입도 가능합니다. ​ ​

도요타 야리스 Toyota Yaris 가솔린

3인 가족여행이라 중형차까지는 필요가 없어서 소형 차량으로 신청을 넣었습니다.

대여 시, 차종을 지정할 수도 있고, 동급 차량 아무거나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혼다 피트와 동급차량으로 신청했는데 도요타의 야리스가 배차가 되었더군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요타 차량이 도요타 야리스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 사항. 바로 운전석이 한국과 반대라는 점입니다.

저는 일본과 운전 방향이 동일한 뉴질랜드에서 7년 동안 살고 있어서, 이제는 한국 보다는 일본에서 운전하는 게 더 편리한데요.

10년 전, 일본에서 처음으로 렌트카 여행할 때는, 반대쪽에서 운전하면서 불안과 불편함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습니다.

역주행을 하기도 했고, 깜빡이를 켠다는 것이 윈드브러시를 켜는 것이 다반수였어요. ​

처음에 삿포로 시내에서 빌려서 주행 막 시작했을 때는 살짝 긴장이 되더라고요.

처음 운전 해 보는 도심 한복판은 한국에서도 긴장 되는 건 마찬가지. 삿포로는 게다가 전차까지 지나다녀서 좀 더 긴장되었어요. ​

시내만 빠져나가면 그 때부터는 운전할 맛이 나는 홋카이도의 도로랍니다. 시내만 여행할 거라면 렌트카 대여까지는 필요 없는 삿포로에요. ​

한국의 하이패스라 할 수 있는 ETC 카드. 렌트카 대여할 때 유료로 카드 대여가 가능합니다. 대여료가 1만원이 안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홋카이도나 큐슈 등 지역은 고속도로를 달릴 일이 많기 때문에 대여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내면 뷔페식으로 톨게이트를 무제한 지나갈 수 있는 요금제도 있답니다.

여행 계획을 보고, 톨게이트를 자주 지나가겠다 싶으면, 무제한 요금제 가입을 추천드리고요. ​

기본적으로, 메이저 일본 렌트카 회사에서 차량 대여를 하면 네비에 한국어 모드가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음성 안내도 한국어로 해주는데, 교포 티가 나는 아줌마 목소리에요 ㅎㅎ ​

대시보드에 얼마나 더 달릴 수 있는지 안내가 되어 있었고요.

차선 이탈 방지도 되나봅니다. 그리고, 연비가 얼마 정도 되는지 계속 보여주는데 이것 때문에 더 연비 생각하면서 달렸던 것 같습니다.

연비가 거의 21km/l 정도 나오던데 하이브리도도 아닌데 연비 진짜 좋구나 싶었답니다. ​ ​

대자연이 있는 홋카이도 동부로 렌트카 타고 출발~ ​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렌트카 여행 장점

한국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오사카, 교토, 후쿠오카, 도쿄, 삿포로의 도심만 여행한다면 사실 렌트카 여행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고, 주차비도 비싸고, 교통 혼잡도 있기 때문에 렌트카는 스트레스만 더 받을 수도 있어요. ​

근데, 내가 여행하는 지역이 오키나와, 큐슈 근교, 홋카이도 남동부와 같은 지역이라면 렌트카 여행 만한 것이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멈췄다 갈 수도 있고요.

대중교통으로는 쉽게 갈 수 있는 곳들도 네비에 목적지 찍고, 가면 되니까요. ​

특히, 이번에 제가 다녀왔던 삿포로에서 동쪽에 있는 홋카이도는 면적도 엄청 크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렌트카 여행이 제격이었습니다.

인구밀도도 낮고, 대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이라 마치 호주와 뉴질랜드 같은 느낌도 드는 곳이었어요.

가다가 풍경 예쁜 곳 나오면 차를 멈추고 사진을 찍거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자연 예쁜 곳에서 피크닉도 즐겼습니다. ​

홋카이도 동부는 어디를 가도 공터와 주차할 곳이 많아서 주차 걱정도 되지 않았습니다. ​

한참 달리다 출출해지면 편의점에 멈춰서 간식도 사먹고요.

와이프는 일본 렌트카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게 편의점에서 간식 사와서 차에서 풍경 보면서 하나씩 골라 먹는 거였다네요 ㅎㅎ ​ ​

일본 렌트카 기름 주유 방법

아마 일본 렌트카 여행이 처음이라면 주유하는 것도 생소해서 불안한 마음일 수도 있을텐데요.

사실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일단, 주유를 도와주는 직원이 있는 주유소가 있고요. 무인 셀프 주유소도 있습니다. ​

사람이 있다면, 시동을 끄고, 주유구를 연 다음에 “레규라 만땅 오네가이시마스’라고 해주면 됩니다.

대부분의 렌트카는 휘발유인 Regular를 주유합니다. 여기서 영어의 Regular가 일본어 발음으로는 ‘레규라’입니다.

그리고, 만땅은 한국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가득’의 일본어 표현이고요.

‘오네가이시마스’는 ‘부탁드립니다’의 뜻, 그러니까, ‘휘발유 가득 주유해 주세요’라는 뜻이에요. 이렇게 외친 다음에 카드 또는 현금을 드리면 됩니다. ​

일본어로 무연인 Regular는 위 사진에서 빨간색 주유기 위에 쓰여진 카타카나 글자입니다.

셀프 주유시 혼유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

불안하다 싶으면 사람이 주유 도와주는 주유소로 들어가시고요. ​ ​

셀프식 주유라면, 키오스크에서 카드를 넣고, 원하는 주유 용량을 선택한 다음, 급유기를 들고, 주유를 시착하면 됩니다.

가득인 만땅은 한자인 ‘가득찰 만, 滿’이라고 한자가 앞에 적혀 있습니다. 한자만 좀 더 알면 일본여행이 한결 수월해 집니다. ​ ​

일본 렌트카 여행 운전 주의할 점은?

마지막으로, 일본으로 렌트카 여행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제 경험에 비추어 적어보았습니다.

일단 일본은 오른쪽 좌석에서 운전을 하고, 차선의 왼편에서 주행을 합니다.

일본과 운전 방식이 동일한 뉴질랜드의 도로에는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해 도로에 “Keep Left”라는 안내판이 많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운전할 때는 항상 “무조건 왼쪽에서만 간다”를 머리속에 생각하고 주행해야 합니다. ​

평소에는 괜찮다가, 한적한 골목이 나오거나, 움직이는 차가 한 대도 없는 주차장 같은 곳을 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오른쪽 차선으로 역주행 하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

신호 위반, 과속, 추월, 주차 위반 등은 적발 시, 한국 보다 좀 더 엄격합니다. 신호판에 있는 규칙에 잘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홋카이도나 규슈 지역의 국도는 50km 이하인 지역도 많더라고요.

제가 일본에서 운전 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운전자들이 한국보다 훨씬 더 양보운전을 하고 있었다는 것.

그리고, 보행자에게도 양보를 많이 해준다는 것이었어요. ​

홋카이도 동부 지역은 사람보다 야생 동물이 훨씬 더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슴 출몰 주의’와 같은 표지판이 많았습니다.

홋카이도 동부 아칸 국립공원 일대의 한적한 국도를 달릴 때였습니다.

초록초록한 숲 사이로 난 아름다운 길을 시속 80km로 주행 중이었어요.

길이 너무 아름답길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중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진 좀 찍어보라고 했습니다. ​

아들은 옆에서 사진 찍고 있고, 저는 앞을 주시하면서 운전 중이었는데요. 저 앞에 무언가 숲에서 나와 반대편 숲으로 껑충껑충 뛰어 가는 무언가가 보였습니다.

너무 멀었지만 야생동물이구나 싶었습니다.

아들에게 방금 사진 찍은 거 확대해 보라고 해서 확대해보니 어미 사슴과 새끼 사슴 2마리가 도로를 뛰어 건너고 있더라고요. ​

아마 3초 정도 제가 빨리 지나갔거나, 더 빠른 속도로 주행했다면, 사슴을 치고 지나갈 수도 있었겠다 싶어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이 사건 이후로, 야생 동물 출몰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는 속도를 낮춰서 운전을 했답니다. ​

그 밖에 홋카이도에서 렌트카 여행할 때 야생 곰이나 야생 여우를 바로 앞에서 목격하기도 했어요.

올 한해 일본에서 야생 곰에 의해서 목숨을 잃거나 다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고, 최근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차량에 있더라도 이렇게 곰과 마주쳤을 때는 옆으로 비켜서 최대한 신속하게 지나가는게 좋겠죠? ​

오늘은 일본 홋카이도 지역으로 렌트카 여행 다녀왔을 때, 삿포로에서 렌트카 대여한 후기와 비용, 일본에서 렌트카 운전할 때 주의사항 등을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봤습니다.

연말과 연초 일본으로 렌트카 여행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요.

그럼 즐거운 일본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

삿포로 닛폰렌트카 예약+비용 후기

홋카이도 삿포로를 여행하며 렌트카로 드넓은 홋카이도 자연을 마음껏 달리기 ​ 생각만 해도 너무 멋지지 않나요? ​

이번 삿포로 여행을 준비하며 짝궁이 꼭 일본에서 렌트카 운전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하여 렌트카를 2박3일동안 빌리게 되었습니다 ​

1. 렌트카 빌리기 준비물

우선 일본에서 렌트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알아볼까요? ​

일본에서 차를 운전하려면

1️⃣만 18세 이상

2️⃣1년이내의 국제운전면허증 + 여권

3️⃣입국일이 1년 이내 ​ 이 3개의 조건이 필요하답니다?

그다지 까다롭지는 않죠?ㅎㅎ ​ 국제운전면허증은 경찰서나 시험장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답니다~~ ​

2. 렌트카 예약하기 렌트카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아요 ​ 저는 닛폰렌트카에서 예약하고 갔는데요!

닛폰렌터카, 닛산렌터카, 도요타, 타임즈 등 여러 회사들 가격비교를 해보았는데 제가 예약할 당시 기준으로는 닛폰렌터카가 제일 저렴했습니다 ​

예약은 대행업체를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본사 홈페이지로 직접 예약했어요 ​

일본어는 하나도 모르지만 사이트에서 한국어로 예약가능해요! ​ ​ ​

국가는 South korea 입니다 여러분~ ​ K 찾았다가… Republic of Korea 찾았다가 아 S구나… 하기 저만그런거 아니죠?ㅋㅋㅋㅋㅋ ​

신치토세공항은 New chitose 로 검색하시면 나와용 ​ ​

만약에 다른 지점으로 반납하시려면

✅다른 영업소로 반납 체크하시면 됩니다

​ 차량타입도 골라주고 검색해볼까요? ​

지금 포스팅 시점으로부터 한달 후 날짜로 검색해보았구요 반납은 삿포로역 영업소로 해보았습니다 ​

저도 반납은 삿포로역에서 했는데

삿포로 시내에서는 삿포로 에키마에점이 밤 10시까지 영업으로 제일 늦게까지 반납가능하였습니다 ​ ​

대여, 반납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지만 2박3일 대여하는데 27000엔 부터 시작합니다 ​ 밑으로 쭉쭉 내릴수록 더 비싼차들이 등장합니다ㅎ ​ ​

ETC 카드, 어린이시트 사용유무 체크하시구요 ​ ​

보험은 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필요한 정보 쭉쭉 채우시구용 ​

여기 도착편에 도대체 대변이 무엇인가 한참 고민했는데요… 항공편명 쓰라는건가? 해서 써보려하니 칸이 모자라고…

그냥 빈칸으로 했는데 아무 이상 없이 잘 렌트했습니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 ​ ​

그리고 카드 입력하시면 된답니다 ​ 하나도 어렵지 않죠?? ​ 저는 카드로 예약하고 갔지만 현장에서 엔화로 현금결제 가능했어요! ​ ​ ​ ​

저와 짝꿍은 Standard subcompact car 클래스로 예약하고 갔는데요 ​

3. 홋카이도신치토세 공항에서 수령하기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2층 입국장에서 1층으로 내려가면 렌터카 수령하실 수 있어요! ​ ​

Car rental 표시 보시고 따라가시면 됩니당! ​

여기 오시면 렌트카 부스들이 모여있는데요 잉?? 아무도 없었습니다 ​ 조금 혼란스러워하다가 ​ ​

지도를 보니 83번에 렌터카 셔틀이라고 해서 이쪽으로 가보았는데요! ​

여기 일하시는 직원분이 렌터카 찾으러 왔냐고 저기 가서 전화해야된다고 알려주셨어요 ​

저랑 짝꿍이랑 둘다 일본어를 못했지만 직원분이 손짓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 ​ ​

이제서야 보이는 전화기들… ​ ​

수화기 들고 1번 누르기만 하면 바로 렌트카 사무실과 연락이 되었어요 ​

역시 일본어는 못하지만 짧은 영어로 어찌어찌 말하면 셔틀버스로 데리러옵니다 ​ ​

​ 셔틀버스 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 이날 손님이 별로 없었는지 저희만 타고 전세내고 갔어요 ㅋㅋㅋㅋㅋ ​ ​

내리실때 기사님이 이런 번호표를 주셨는데요 이게 여러분의 대기번호표입니다!! 잘 가지고계세요!! ​ ​

여기서 음료수도 뽑아먹고 잠깐 기다렸네요~ ​ ​

렌트카 찾을때는 여권이랑 국제운전면허증 필요합니다!

예약자명 확인하구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현금으로 결제했어요ㅎㅎ ​ 요런 가이드북도 주시더라구용? ​ ​

그리고 잠시 앉아서 대기하면 ​

Rentcal depature 저쪽에 또 번호가 뜹니다~ 그럼 차 수령하러 가시면 되어용

4. 스즈키 웨건 후기 ​

저는 스즈키 웨건 차 수령했는데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

약간 전형적인 일본 소형차 느낌? 일본은 이런 박스모양 차가 많은것같아요 ​ ​

처음에 트렁크가 너무 좁아서 놀랐는데요!

직원분이 바로 뒷자석 눕히고 공간 만들어주셨어요 ​ 기내용 캐리어 두개 넣으면 저정도 차는 공간입니다!

2인이서 여행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에요 ​ ​ ​

내비게이션에 한국어도 지원되어서 저는 잘 썼습니다! ​

구글맵과 큰 차이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 업데이트가 안되었는지 가끔 아주 빙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줄때가 있어요 조심하세요! ​ ​

스즈키 웨건은 차가 작고 힘이 센 편은 아니었어요! 오르막길 올라가면 좀 힘들어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치만 연비가 정말 👍👍 ​

저 신치토세공항->노보리베츠->도야호->무로란->시코츠호->삿포로시내->비에이, 후라노왕복

이렇게 엄청나게 돌아다니는동안 주유 딱 한번 했어요 아마도 하이브리드 자동차라서 그런것같아요! ​

2박3일동안 정들었던 스즈키웨건… 열심히 힘내주어서 고마웠어요ㅎㅎ ​

5. ETC카드, HEP 신청해야되나요? ​

ETC 는 우리나라로 치면 하이패스이구요 HEP 는 여행자용 톨비 무제한 패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일본은 고속도로 이용료가 굉장히 비싸요 ​

HEP는 렌트카 대여 날짜에 맞추어 신청해야되고 2일 3700엔, 3일 5200엔, 4일 6300엔 이렇게 가격대가 올라가요 ​ 고속도로 많이 타실 예정이면 신청하시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 ​

저는 ETC, HEP 따로 신청하지 않고 갔어요! 그냥 국도타고다녀서 0엔… 으로 다녔습니다ㅋㅋㅋ ​ 국도랑 고속도로랑 별로 차이 안나는 경우가 많길래 그냥 국도로 다녔어요 다닐만해요!! 길도 예쁘구

마무리 이렇게 닛폰렌트카 예약하는법, 신치토세공항 수령, 스즈키 웨건 차량 후기까지 알아보았습니다

​ 2박3일동안 열심히 돌아다니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요! ​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오셔서 렌터카 대여하는거 저는 강추드립니다!!

여기저기 발 닫는대로 돌아다니는 자유여행만의 묘미가 있잖아요? ​

렌터카로 다닌 2박3일간의 일정은 앞으로 더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렌트카는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