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
안녕하세요. 오늘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 및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은 두가지의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는 주택화재보험이고, 하나는 사업장 화재보험입니다.
필요하신 용도로 골라서 가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주택화재보험
먼저 주택화재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의 화재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원하는 보장기간 선택 가능
주택화재의 경우 1년, 2년, 3년, 5년, 10년, 15년 원하는 보장기간을 선택하셔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웃집 화재배상 책임
우리집 화재손해와 더불어 이웃집 화재배상 책임까지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특약을 드시는 분들에 한해서 이용 가능합니다.
주거공간에 따라 다른 손해보장
아파트/오피스텔/빌라 등 어디에 사시는지에 따라서 다른 손해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집 화재 및 이웃집 화재사고 발생 시 실제 손해액 기준으로 보장이 됩니다. 감가상각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화재로 인한 주택 가재도구 복구비용, 폐기물 운반 , 소각 등 비용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도난,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급배수시설누출손해 등
일상에서 일어나는 손해에 대해서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강도나 절도로 인해 주택 가재 도난사고 발생 시 실제 손해액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대 가전제품과 7대문화용품 고장수리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급배수설비 등의 누수 또는 방수 시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시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판매수수료는 zero
판매수수료는 다이렉트로 가입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없습니다. 말 그대로 zero이며 삼성화재의 경우 큰 보험사이기 때문에 보상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가 살고 있는 주택의 화재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업장화재보험
다음으로 사업장화재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 사업장의 화재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사업장 업종에 따라 다른 보장선택
사업장 업종에 다라서 필요한 보장을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데요. 음식점/숙박시설/학원/미용실/편의점/병원 등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서 필요한 보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담보제안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화재손해, 화재배상책임, 시설소유자 배상책임, 유리 및 부착간판 풍수재손해(비특수건물)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화재 피해 발생 시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
건물이나 시설(인테리어), 집기비품, 동산(판매물품 or 보관중인 자재)를 각각 가입 가능합니다.
실제 발생한 손해를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감가상각 적용한 시가손해액으로 계산되니 참고해주세요.
보험기간 자유롭게 선택가능
보험기간은 1년 2년 3년 5년 10년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임대차 계약기간이나 사업 확장 계획 등 내 상황에 맞춰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사업장에 필요한 배상책임
식당 업종의 경우 음식물 배상책임, 가스사고 배상책임 혹은 미용실 운영중이실 경우 이/미용 배상책임 등 각 사업장에 필요한 배상책임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상/하수도 배관 누수 피해 보상
사업장 내 배관 문ㅌ제로 누수가 생겨 내 사업장 바닥, 벽지, 각종 집기/비품이 망가진 경우, 해당 손해를 가입금액 한도로 보상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누수로 인한 내 사업장 재산 피해에서 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수수료는 zero
판매수수료는 다이렉트로 가입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없습니다. 말 그대로 zero이며 삼성화재의 경우 큰 보험사이기 때문에 보상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거나 내 사업장의 화재보험료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바로가기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 후기
다음으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화재보험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관 삼성화재보험 가입후기
삼성화재 사업장 화재보험 가입후기입니다.
업종 : 사진관 상가 계약평수 15평(서비스면적 포함) 실평수 10평입니다. 임차인이며, 임대인은 별도에 화재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이 장소에 대해서 화재등이 발생하면 큰 손실이 예상되므로 임차인이 직접 화재보험을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직접 삼성화재에 화재보험을 들기로 했으며 이 내용은 그 과정을 후기로 남기는것이 목적입니다. 몇가지 사항을 적습니다.
1. 사진관은 다이렉트 보험 등록이 안됩니다. 다이렉트로 가입이 가능한 미장원등에 속하지 않아 가까운 지역에 삼성화재 담당자와 통화하시고 가입해야 합니다
-필름현상기 취급여부를 묻습니다. 금액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필름현상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2. 지역 담당자와 통화후 개인정보 보호관련 내용등 안내받고 폰으로 몇가지 체크해주면 진행됩니다. 여러차례 폰으로 2차 3차에 걸쳐서 확인과정을 거치므로 안심하시고 진행하면 됩니다.
3. 몇가지 사항을 정해야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4가지를 정해야 합니다.
건물손실 : 3,500만
시설 : 3,000만
집기 : 3,000만
동산(액자 같은것 고객보관품 손실) : 300만
이 4가지만 정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나옵니다. 보장을 더 받고 싶으면 이 금액을 높이면 됩니다. 그러면 월비용이 늘어납니다.
특약은 누수발생은 상가 지은지 20년내여야 해서 제외했고요 태풍오면 간판 날라가면 보상받는것 체크했고 나머지는 금액이 작아서 담당자가 적절하게 체크했습니다.
총 3년보장 월 21,190원 소멸성이고요 만기환급 약 16만원 걸어서 월 25,000원으로 가입했습니다.
만기환급하지 않을경우엔 그냥 위 금액 21,190원 납부하시면 됩니다. 3년마다 갱신입니다.
추가의견) 그냥 만기환급없이 소멸성으로 가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3년후엔 그냥 소멸성으로 위 금액만 내고 들려고 합니다. 차이가 없고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4. 소화기 사진 실명인증
담당자가 폰으로 준 내용대로 진행하면 되고 소화기사진 찍어줘야 하고요 실명인증을 폰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진행과정에서 손으로 이름 적어서 체크 일일이 해야 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모든 항목 읽어보고 예 아니오 동의 등 입력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그런 후 통장 알려주고 등록한 후 계좌이체되면 보험이 승인됩니다.
5. 실평수로 등록 상가 계약면적은 15평이지만 화재보험은 실평수로 해야 합니다. 건물대장 떼면 자세히 나옵니다. 서비스면적 복도에서 불나도 보상안되기때문입니다. 담당자가 설명해줍니다.
직접 다이렉트로 계약하실 경우에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화재보험은 내 사무실 면적만 계산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실평수가 10평이기때문에 화재보험등록시 10평으로 진행했습니다. 담당자가 자세하게 상가 대장을 떼서 안내해 주었습니다.
종합 —
상가에 불이나면 모든 것이 날라갑니다. 사진관이라면 반드시 화재보험을 들어두는게 좋습니다. 10평기준으로 월 약 2만원 합니다.
삼성화재 기준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금액은 소득세신고할때 거의 보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화재보험을 안 들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중요한 매장이라면 화재보험은 직접 알아보고 가입하세요
조금은 어려울수 있는 내용인데 가까운 보험담당자와 상담해서 이 내용을 기초로 자신에게 맞게 화재보험을 들어두세요 소상공인이라면 꼭 필요한 사항입니다.
전기차대비 화재보험 가입후기
요즘 전기차 때문에 한바탕 난리입니다. 옛날에는 가스불에 집이 많이 타올랐자면 지금은 베터리 문제로 불이 많이 납니다. 문제는 남이 우리집을 태워먹었는데 그 집이 파산하는 경우죠.. ;;
그래서 저는 화재보험을 듭니다. 이전에 생명쪽 보험을 실손으로 많이 축소하고 화재보험으로 보강했습니다.
요즘 알리나 테무로 이것저것 싸기만하고 위험한 전기 물건들도 많이 들어오는 것 같으니 조심할려고요.
대략 한달 4900원 정도 나오네요. 요즘 아파트값에 비해서 얼마 안 나오는 것 같지만, 집안 집기 다시 맞추고 전체 보수공사 및 인테리어 할 정도는 나오는 듯 합니다. 두번째로 화재용 마스크를 가족수대로 준비합니다.
1차 목적으로는 발화점으로 도주하기 위한 용도 2차 목적으로는 초기에 불이 크지 않고 연기로 진입이 어려운 경우 이걸 쓰고 가서 소화기로 진압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불이 크면 ㅌㅌㅌ 쳐야겠지만요. 고르는 요령은 어설픈 것보다는 KSM6685 나토(?)규격 정화통.
업체는 국내중에선 한컴라이프케어(산청)입니다. 저는 삼공생활안전(SG)꺼 샀는데, 이거 신뢰성에 악명이 좀 높아서 내구연한 5년 지나면 갈아탈 예정입니다.
(+ 작은 크기의 차량용 소화기도 차에 구비 되어 있습니다. 2차방지용 라이트까지. ㅎㅎ) 대비하실분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빌라 화재 피해 후기
화재 직접 겪으니 진짜 무섭습니다
전기차 화재로 연일 불나는 것에 대한 소식을 많이 접하는데 실제 살고있는 건물에 불이 났네요 ㅠ
새벽 4시에 화재 경보 사이렌이 울리는거 듣고 잠에서 깨어났는데 뭐 오작동인가?? 했는데 밖이 웅성웅성 하길래 현관문 열었더니 세상에 연기가 자욱…
놀래서 같이 지내고있는 형과 와이프 깨워서 수건에 물적시고 휴대폰만 챙겨서 바로 나왔네요 ㅠ
4층에서 내려오는 동안 계속 폭발음 같은게 들리는데 진짜 무섭더라구요 ㅠ 내려와서보니 1층 카페에서 화재발생 ㅠㅠ
정문쪽에는 불길때문에 나가지 못하고 옆길로 피신하는 순간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가 몰려오더라구요 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카페 사장님이 우시면서 자기때문에 피해드려서 죄송하다고 ㅠ 하시는데 마음이 넘 아팠습니다.
불은 금방 잡혔고 1층 카페는 완전 전소 더라구요 ㅜ 집에 올라가봐도 된다고 하셔서 올라갔더니 환풍구 있는 화장실은 냄새가 엄청났고, 도어락은 대부분 호수가 다부셔져있더라구요
아마 새벽시간이고 생존자 체크하신다고 그런것 같습니다.
소방관님들 화재진압후 땀 뻘뻘 흘리시면서 앞에서 간식 드시는 모습보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ㅠ
집안 누수 후기
본가집이 난리가 났습니다..
좀전에 집에 들어오는데 본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통 전화를 잘 안하시는데 와서 좀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본가가 빌라인데 낮에 외출했다가 좀전에 돌아오시니 거실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더랍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그랬는지 거실 바닥이 흥건히 물에 젖어서 카페트며 소파까지 젖어 있고 펼쳐놓고 나가신 노트북도 물이 튀어서 젖어 있었고 게다가 부업으로 하시는 핸드메이트 의류와 옷감들도 완전히 젖어버렸답니다.
게닥 고가의 전기 재봉틀까지… 너무 망연자실하시다가 제게 전화하셨는데.. 일단 전기가 누전될 수 있으니 전기는 다 끄고 일단 지금 상태를 사진으로 다 찍고 짧은 동영상으로도 새고있는 걸 찍어놓으시라 했습니다.
그리고 윗집에 연락했냐 했더니 올라가니 아무도 없어서 빌라 단톡방을 통해 연락했는데 지금 들어오겠다고 했다네요.
그런데 우물우물 거리면서 아침에 나올때 아무 이상없엇는데 하더랍니다. 뭐 사실 그집에서도 물을 틀어놔서 샌것이 아니면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노인네 혼자 사시는데 그냥저냥 참고 넘기실 것 같아, 제가 내려가서 보려 하는데.. 일단 내일은 제가 피치못할 일이 있어서 오후에 내려가야 해서 일단 가까이 사는 사촌여동생에게 한번 가봐달라고 해놨습니다만…
잘 해결될 지 걱정입니다.
일단 저 역시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잘 모르니 묻고 싶은 것이 많네요.. 우선 거실 천정이 샌다는 것은 바로 윗집의 누수가 맞겠지요?
이 경우 천정 보수및 거실 정비는 윗집의 책임이고 비용을 부담하는게 맞겠지요? 이런 누수의 경우 정비, 시공하는데 오래 걸릴까요? 그런데 가구나 전자제품, 의류등에 대한 보상은 받을 수 있나요?
게다가 주문받은 핸드메이트옷의 경우 납품일자 까지 못지키게 되어서 크레임까지 걸리실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곁에 있지 못하니 답답하고 저 역시 잘 모르는 것을 확신있게 얘기를 하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문의드려 봅니다.
이런 경우를 겪어 보셨거나 실내 수선에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도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누수 사고 후기(삼성화재보험으로 처리)
6월 초 투자자 지인이신분을 포함하여 총 4명이 식사자리를 했다. 그분의 투ㅈ사례와 보험처리 사례를 공유받았다.
최초 갭투자 시점인 19~20년도에 누수보험에 관하여 알아봤을때는 가입이 까다롭고 가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명의당 1~2개 물건으로 갯수를 제한했었던터라 그냥 흘려버렸다.
흘리고 나니 2곳의 누수가 발생했다.
그러나 그분이 가입한 삼성화재보험은 명의당 가입 물건의 제약이 없고 준공 후 30년만 지나지 않으면 가입이 되는 조건이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보장금액과 보험료가 저렴해서 근래에 급격하게 상승한 공사비(자재비, 인건비 등) 대비 가성비가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때마침 7월달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기사도 봤던지라 가입을 하는게 마음 편하다고 생각해쏙, 법인과 개인명의에 보험에 가입절차를 밟고 6월 15일부터 효력이 생기게 되었다.
가입 후 실제 7월달에 비가 많이 왔었고 바람을 동반하여 외벽을 치는 비가 태풍 시즌이 아닌데도 왔었다.
7월 초 비가 연이어 많이 오고 난 후 임차인으로부터 아침일찍 연락이 왔다.
쌔한 느낌에 받은 전화는 누수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그 지역에 작업을 한 누수업체 사장님을 통해서 바로 탐지와 원인분석을 부탁드렸다.
그리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공사도 마무리를 잘 완료했다.
탐지기로 배관쪽을 점검하고(싱크대, 욕실, 보일러) 이후 비가 올때 물이 떨어지는지 체크를 해서 총 두군데의 누수 원인을 찾았다.
하나는 구축의 골칫거리 외부샤시창틀의 빗물누수였고 다른 하나는 외부샷시 앞 베란다의 방수층이 깨져서 였다.
외부실리콘코킹을 한지 얼마안된 모습이었는데 누수가 되니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베테랑 사장님의 해결책은 무릎을 쳤다.
보통 구축 매수 시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 단체로 실리콘 코킹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때 한번에 신청을 하면 그나마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는 걸로 다들 알고 있었다.
근데 사장님이 제안하신 공사는 복합시트방수로 일반 실리콘 코킹보다 더 세밀하고 내구성이 좋은 공사였고 처음들은 공사라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인터넷을 찾아보고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또한 밧줄을 타고 하는 작업이라 공동구매가 아니라 단독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가격이 비싸지고 그마저도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에서 복합시트방수공사를 무조건 하는게 맞아보였다.
줄을 타지않고 집안내부에서ㅓ 작업을 해서 공사일정도 빨리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가격은 비록 일반 실리콘 코킹 공동구매가격의 1.5배 수준이나 내구성과 수명이 훨씬 오래 걸릴 듯 했고 시멘트 부식화된 모습에 더더욱 그 방법이 맞았다.
투자자 지인들에게 해당 공사법에 대해 물어보니 다들 한결같이 잘 모르는 것이었다. 앞으로는 구축매수시 일반 실리콘 코킹 보다는 복합시트방수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겠다.
아무튼 25일만에 사고가 접수된 건이고 급배수시설에 대한 누수가 아니라서 누수특약이 적용되지 않고 임대인배상책임보험 중 재발방지지원금으로 처리가 되었다.
물론 삼성화재는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존재해서 급배수시설에 의한 누수라도 누수특약으로 적용되지 않음
우리집 공사비용 260만원(외부샷시틀 시트방수공사, 앞 베란다 방수공사) > 260만원 중 179만원 보험처리
여기에서 81만원 자기부담비용 발생
보험금 지급 산출은 정확히 알려주지 않으나 유추를 해보면 공사견적서 내용 중 1. 실제 누수와 관련된 공사비만 지원되고 그 공사비 중에서도 2. 보상팀 내부에서 정환 공사 항목별 마지노선 금액이 있는데 그 금액을 초과한 금액에서는 지급이 안되는 형식이었다.
우리집의 경우 앞 베란다 방수공사 시 방수공사를 위해 하는 철거공사, 방수도포비 등은 직접적 공사라서 지원이 되는 항목이지만 지원금액의 상한선이 있고 공사 후 새로 타일을 깔고 철거 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비용 등 간접적 공사 비용은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이다.
가입 후 90일 이내 보험사 면책기간으로 누수보험특약처리는 되지 않았다. 만약 90일 이후 발생되었더라면 우리집 전체 공사비의 10%인 26만원이 자기부담비용으로 발생했을것이다.
아랫집 공사비용 190만원(석고보드 교체공사, 천장전체 실크도배공사) > 190만원 중 170만원 보험러치. 20만원 자기부담비용 발생
결과적으로 보험으로 350만원, 자부담으로 100만원 가량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공사 후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갔지만 누수 흔적이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누수사고 절차는 (우리집으로 인한 누수피해가 맞다는 확인 후)
- 고객센터 또는 가입 당시 설계사님에게 사건 개요를 정리해서 사고접수
- 해당관할 보상팀의 손해배정사가 배정이 되고 이후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해당 누수에 대한 설문과 서류 징구
여기에서 아랫집에서의 무리한 요구나 불필요한 과다 공사비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피해자와 협상을 하고 관련 합의서 양식도 징구한다.
중요한 점은 보험처리를 하게 되면 아랫집과의 피해보상과 관련으로 분쟁을 직접 하지 않고 업무를 일임함에 잇어 굉장히 편해진다.
3. 공사가 완료되면 누수확인서, 공사사진자료, 공사비 입금증 등 제출하고 나면 특별한 태클이 없으면 2~3일 내로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결된다.